변호사가 예상하는 12사단 중대장 형량

제가 있을때 여군들
해당 소대원들이 매번 군장 싸줬어요
그것도 가라군장...

주제랑 상관없는 갈라치기는 좀 그만 합시다..

훈련 할 줄 몰라서 남 시키다가 사고일으키면
진짜 할줄아는 지 의심히는 게 정상아닌가요?
왜 사고 원인자에게 이리도 관대함?

군장을 쌀줄 아는거랑 훈련병 상태를 보고 훈련을 시키는거랑 무슨 상관? 군법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지 않으면 현 이슈와 아무 상관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관대한게 아니라 관계도 없는 사안 가져와서 조롱해봤자 그냥 여성 혐오만 조장하는 것 밖에 안되는데 추천 박히는거보니 답답해서 그래요.

내가 이 닉 달고도 당신하고 호감/비호감 수를 보면 뭐가 상식선인지 납득이 안되심?

간부라면 갖춰야할 기본 소양에도 의심이 들 정도의 가혹 행위를 했고

그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함

그것에 대해 피해자들은 문제 재기를 했고 가해자들은 덮기 급급함
사안의 연관성이 부족하다 주장하고 싶으시겠다만

연관성이 없다 있다 유무를 가지고 상식선에서 판단 시
당신의 의견은 납득 못하는 이가 많단 말입니다

이 사건은 젠더 갈등으로 확대됐습니다. 젠더갈등에 상식이 통한다 보이세요? ㅎ

처음 제가 달았던 군장싸는 법과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상관관계를 증명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면 관계가 없거든요.

진짜 너무 답답한건.. 군에서 수없이 죽어나가는 장병들 그 책임소재에 많은 남자 간부들이 있는데 거기서는 남자라서 뭐 할 줄 아는게 있겠냐는 조롱은 안나오죠. 이 사건은 그냥 그 중대장이 무능하고 책임감이 없었던 것이지 여자라서...가 아니란게 핵심입니다.

성별 갈라서 서로 싸우면 대체 뭐가 좋은가요?

간부가 훈련할 역량도 안되는게 왜 성별임? 그냥 능력부족한데 어거지로 시키다가 사람 죽은 걸

젠더갈등은 본인 머리속에서나 존재하구요

페미옹호당 민주당은 진상규명하라고 촉구하고 있음
반페미지지당 국민의 힘은 이 사건 덮고 있구요

성별이 아니라 당신이 국힘 지지자 겠죠

ㅎㅎㅎㅎ 답답하네요...
님이 적은 글 보시고 제가 남긴 글을 보세요.
전 이 사건이 자질이 없고 절차를 안지킨 지휘관의 문제이지 여자라서 문제라는 시각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체 제 주장의 어떤 점이 이 사건을 두둔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중대장 본인도 할수 없는 행위를 규정어겨가며 훈련병에게 지시하여 사망사고를 낸건데 왜 주제랑 상관이 없다는거?

이러지 마시죠 횽님. 이 사건은 중대장이 규정을 무시하고 가혹행위(완전군장 구보)를 하다가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중대장이 여자인지 아닌지 군장 싸줄 아는 모르는지와 아무 상관이 없어요. 군장쌀 줄 안다고 이걸 안시켰을까요?

더 웃기는 건 뭔지 아세요? 저 훈련병 때 완전 군장 12시간 구보했었어요. 위 사건의 발단하고 매우 비슷합니다. 불침번 설 때 훈련병들하고 떠들고 놀았다는 이유였어요. 그냥 오래 전부터 군 내부에서 빈번하게 일어났지만 쉬쉬했던 가혹행위인 거에요. 여군이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닙니다.

가혹행위가 주구장창 이뤄졌다는거에는 동의하나, 이정도면 맛탱이가 간다 안간다, 즉 육체에 걸리는 부하가 저강도인지 고강도인지 여군은 알수 없다는거지. 본인이 해본적이 없으니까. 배나온 뚱땡이 간부들도 무시당하긴 해도, 젊었을적엔 그정도는 그들도 경험했다는게 팩트고..난 노가다판이나 군대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고객들 상담할때마다 속이터짐. 공학적 사고방식이 결여되어있는게 태반이고, 육체노동을 해본적이 없으니, 왜 비용이 늘어나는지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