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기 구이 문화가 의문이었던 스웨덴 친구

비싼덴 알바가 구워주지

괴기 익어가는 모양, 소리, 냄새도 즐기는거지

구워주는데 가도 저희가 할께요~ 이러지 않음? 알바나 이모님들이 자꾸 고기구울때 오시면 대화 끊기고 고요해짐.. 불판만 보고있고ㅋㅋ 그게 불편함.

백반집이 구이집보다 싼 건 고기가 싼거거나 무언가 유통이나 손님한테 내놓기까지의 과정이 간편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구이라고 그냥 백반보다 비싸다는건 구이집이 사방팔방에 있는 시장 상황상 담합이 불가능 하니까 분명 이유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요즘은 냉동 삼겹살 구이도 비싼가요 젠장

최근 회식 간곳은 다 구워 주던데, 그래서 구워주는동안 편하게 술마심; ;;;

취향대로 구워먹을 수있어서 좋지

먹는속도가 있는데 구워주면 빨리먹게됌
구워주는가게는 그렇게 해서 빨리굽고 더 시키게되거나 빨리먹고나가서 회전율을 높힘

참고로 불판위에 고기 안식게 놓아준다고 하는데 그럼 고기수분이 빠져서 오래되면 맛없음

요리 해주는 곳과 내가 구워 먹는 곳, 그냥 다른 음식점일 뿐.
스테이크 먹으려고 하는 데, 스테이크 고깃덩이 던져주는 곳이면 안가지 ㅋㅋㅋ
반대로 삼겹살집인데, 접시에 조리된 고기만 나오는 거면 약간 김빠질 듯??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는 소리일듯. 막말로 백반집도 같은 '식당'인데 가격이 너무 차이나잖아.

구운고기는 바로 먹어야 맛있으니 그렇지
삼겹살 구워서 접시에 나오는 식당이면 한국에서 바로 망함.
쉐프가 구워주는건 또 너무 비싸지고.

본인이 고기좀 굽는다 싶으면 직접하는게 나음
구워주는곳은 직원마다 실력편차가 있더라구요

팬에 구워지는 양념고기랑 숯불에 구워지는 고기랑은 전혀 다른 음식인데 쉰소리고

저 사람이 "스웨덴" 사람이라 그럴지도... (스웨덴게이트 검색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