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부규정때문에 매출의 얼마를 임대료로 받아야하는데 저 금액안받으면 타 업체들하고 형평성이 안맞다고하네요 . 그리고 코레일이 몇년간 성심당 임대료를 매츌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연장하다가 이번에 재계약 하면서 규정대로 받는거랍니다. 무작정 욕하고 볼일은 아닌듯ㅋ
결국 자유시장경제에서 갑은 돈많은쪽임 법규 지침의 문제가 아님 돈이 많다고 줄 안서고 새치기를 할 수 있는 건 당연히 아니지 법규와 지침이 그걸 못하게 하니까 근데 애초에 백화점에서 먼저 알아서 VIP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타임을 열어주지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도록 알아서 한정 상품 다 준비해서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프라이빗 타임을 못열게 법규로 막을 것도 아니잖아? 애초에 평등할 수도 없고 평등 했던 적도 없어 평등이란거에 집착할 이유도 없고 더 중요한건 균형이지
아무튼
법규와 지침을 넘어서 결국엔 무게추는 돈이 많은 쪽으로 기울겠지 위에 뉴스에서 결국 대전시가 도와준다는것 처럼
위 댓글은 그럼에도 법규와 지침만 가지고 평등하지 않는 평등을 외치는게 답답해서 한말이었음
물론 님같은 사람은 공무원 하면 됨 그런 사람이 잘못된건 아님. 그런사람도 있어야 법규와 지침이 돌아가니까 돈 없는 사람들 규제해야할꺼아니야
사실 매출 대비로 월세 받는게 너무 심한건데 그 애기는 안하고 어느 한쪽만 특혜를 주는게 안된다고 하니 대화나 토론으로 답을 찾기 어려울 수 밖에. 성심당은 보란듯이 원래 월세 적어서 낸거 보면 그냥 나가겠다는 거고 이번에 절차 거쳐서 나갈듯. 당연히 좋은 매장을 잃어서 아깝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손해여도 결국 장기적으로 높은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 이득 아닐지? 국민들이 걱정해야 될건 성심당이 매장 옮길때 직장 잃게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지나 걱정하면 됨.
코레일 유통이라는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규정도 변동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 17%도 회사 임의대로 매년 조금씩 변경한 거에요. 다른 공공시설 사업팀은 고정임대료를 선택했다면 여긴 매출액에서 산정하는 방식이죠. 만약 신세계백화점에서 루이뷔통이 너무 수수료가 많아서 자긴 나가겠다. 하면 백화점측에선 루이뷔통이 주는 백화점의 이익을 고려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제안할 겁니다. 그게 보통 사업팀에서 할 일이고 상식인데, 쟤넨 대체 브랜드도 없으면서 그저 규정만 읊어대니 사업 능력이 없는 걸 떠나서 귀찮은 사례 남기기 싫은 걸로 판단됩니다.
공감 가는 말씀인데 문제는 코레일 쟤들이 공기업이라 감사원이랑 국회의원이 특혜라고 규정짓고 시비거는 이상 전형적인 공무원식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게 문제입니다ㅋㅋㅋ 물론 저런 상황과 별개로 코레일이 욕먹어도 싸다고 느끼는게 위에 댓글처럼 굳이 "코레일 - 코레일유통 - 가맹점"구조 만들고 감사원이 "17%가 아닌 5%의 수수료로 유통의 이익을 침해했다"라는 주장을 하게 만든게 쟤들이고 이미지가 좋은 성심당이 아니었다면 특혜논란 터져서 다른 의미로 난리가 났을거라 외통수인 상황이래도 딱히 불쌍하진 않음.
주변 지인 중에는 고작 부산에서 대구가는데 기차타는 김에 대전가서 성심당 찍고 대구로 다시 내려가는 사람도 있음. 기차값 17000원 정도 쓰면 될 거를 굳이 거의 5만원돈 쓰게 만드는게 성심당임. 애초에 들어올 다른 업체도 없다면 적당히 타협해서 계속 대전역에 두는게 훨씬 이익일거라 생각함. 근데 코레일측 본인들이 싫다하면 할 수 없는거지. 성심당 입장서는 그 자리를 월4억 주고 들어갈 이유가 없지.
관공서는 무조건 법과 규정이 있으면 그거대로 가야됨 결국에는 성심당에서 판단하고 그대로 따라가거나 아니면 나오는거 외에는 현재로서는 답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입점하는 성심당에서는 돈 생각 안할수가 없기는 한데 돈 생각 했으면 유찰하는게 아니라 다른데 알아보는게 훨씬 낫긴함
규정이란게 금방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님 그리고 성심당 때문에 규정을 바꾼다? 그거부터라도 물고 뜯을 사람들 널렸음 이번건은 성심당이 내고 들어가되 다음 재계약안에 규정을 바꾸는 방법을 모색해야될듯 지금으로서는 코레일쪽에서는 들어올거면 들어오고 말테면 말어! 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전에 이유 들었는데 둘다 곤란한거같던데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