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에서 폭발한 엠팍 성님 저출산 분석글

옳은소리에
남녀 어느한쪽에 치우치지않고
본질을 말하는데

비추가 4개나 박힌다는게
너무나도 원통하다

우린 기어코
갈라치기 같은
저급한 공작으로
평생 노예처럼
살아야 되는가

너무 원통해 마세요 나를 포함 9개의 희망이 있지 않습니까 힘내세요

공감합니다.
갈라치기 하면서 누가 제일 이득을 보고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윗대가리들임

그건 전혀 아님, 지금 출산을 안 하는 세대는 출산을 강요 받았던 적이 없고
그게 현재 출산율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가 미미함
저런 역사를 비판하기 위해서 그런 과장된 해석과 근거없는 비난은
페미니스트의 방식과 비슷함 오히려 역효과만 남
세상 모든 나쁜 일의 이유를 여성 차별 때문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처럼

여자들 안 낳는 이유 중 되게 흔한게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임.. 저 시절의 여성들은 현시절 여성들에게 깊게 각인되어있음

너무 주관적인 표현들이에요,
흔하다나 깊게 각인되어있다는 것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모르시잖아요

어느정도 공감대가 있는 얘기면 그런 표현이라도 공감이 될 텐데
너무 공감 안되는 얘기를 그렇게 표현하시니까, 설득력이 없죠
그런 공감 안되는 얘기를 할 때는 좀 더 객관적인 수치로 말하는 게 좋은데 말이죠

왜 공감대가 없는 얘기냐면,
현재 출산율 문제가 엄청커서 그 원인에 대한 이야기가 엄첨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저런 역사 때문이라는 얘기는 주요 순위에 없어요
더욱 다양하고 설득력있는 원인들을 다 무시하고
출산율 개박살낸 주요 원인으로 꼽는 건 말이 안되요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좀 더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런 거 없이 얘기하셔봐야 그냥 님이 여성 인권을 중요시하고 남녀 갈등 문제에
감정이 많이 몰입되어 있으신가 보다 싶을 뿐이에요

…? 저글은 뭐 데이터 한조각이라도 있어서 글이 불타고 있나요. 이해가는 부분이 있으니 저러는 거지.
저런 시기를 거친 엄마와 시어머니는 현재 결혼해야하는 여성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전혀 아니다’ 라고 단정짓는게 더 신기한데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결혼에 대해 더 부정적이고 조금이라도 저 시기를 생각하는 남성같으면 피하려들고. 그 결과가 데이터로 나타나는 거겠죠. 남자를 더 깐깐하게 평가하는 식으로.
이게 개인적인 생각같나요 ㅋㅋ 저 덕후링크 타고 들가봐요.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 개많음 ㅋㅋㅋㅋ 결혼을 피하는 ‘여성’ 에 대한 얘기인데 여자 반응을 더 봐야지 않나….
당장 스샷 캡쳐본만 봐도 1207 1209 1212 다 이런맥락이고. 엠팍 댓중에도 ’이렇게 후려쳐서 노예처럼 살아야하는게 결혼인걸 그들도 알고있으니‘ 다 이런 맥락이죠뭘 ㅋㅋㅋ

어쩌라고? 어쩌자고? 뭐 어떡하자고 이런 느낌

저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저사람은 애초에 해결책을 쓰려는게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만 한건데 그런 글을 읽고 그래서 뭐 어쩌자고? 라고 말하는건 바보같은 소리임 아무도 어쩌자고 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