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사과문 발표

20년전 시장 경찰서장 기레기 등등등이 사과해야 하는건데
ㅉㅉㅉ

누군가 떠들지 않고 알리지 않았으면 끝까지 묻고 갈 사람들이 사람들과 언론에 알려지니까~

"내가 왜,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라는 표정과 태도로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로 끝나는걸까?

뭘 원하냐고?
그 당시 관련되었던 모든 사람들의 합당한 도의적 책임이요
법적인 책임은 말 할것도 없고, 전원 다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늦었다. 그리고 사과는 피해자랑 피해자가족들에게 해야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ㅉㅉ
난 자치제도란 것은 경쟁력있고 자정작용이 가능해야만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보기 때문에 시골 촌동네한테 그런 권한을 주는 것에 굉장히 회의적이다
경쟁력과 자정작용이 가능하려면 유능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인사시스템이 근간되어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중앙에서도 잘 안되는데 시골에서 이게 되겠냐

속출해서 처벌받게 하라고 아가리 터는건 누가 못해

가만히 보면 사건이 우리모두에게도 상처고 하지 않은게 아니라 못했다는 등 본인들도 피해자라고 은근히 주장하는 뉘앙스.
거창하게 대국민 사과문이랍시고 발표할거면 성명서에 가해자를 비롯한 관련자들 서명이라도 받아서 발표했거나 질의응답 정도는 받아줬어야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건지지.
사과문 발표했다는 책임회피 면피성 용도외엔 오히려 피해자에게 심리적으로 압박까지 줄 수 있는 무용한 사과문발표라고봄.

밀양여행취소
밀양특가품 보이콧 하니까 보여주기식 사과

반감가지시는 분들이 바라는 사과는 어떤사과인가요?

저 시장으로서는 할수있는 최대한인거 같은데요.
이대로 나몰라라 할수도있지만,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그게 진행되면
저 이상 할 수있나요?

지킬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건 본인 바람이죠.

그당시 쓰레기만 제대로 치웠서도 이리 냄세 않나고 할덴데...
지금도 옆에 치워놓은것들 나중에 다 터진다...

지금 딴놈들이 그래봐야 쇼밖에 안된다

직구 눈깔쉑이랑 다를거 없는 관상들

지금 이렇게 공분하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도 이렇게 강하진 못했던 거 같아.
근데 10년 후에 똑같이 이러진 않겠지? 지금도 밀양 제노포비아는 좀 과하지 않나 싶음.

걍 지들 끼리 쇼하든 말든 눈쌀만 찌푸러지지 감동하는사람 없음
주기적으로 자료올리고 이슈 만드는 여러 사람들이 바라는건 뭘까?

이 사건의 잘못된 과정 결과 바로잡으려고? 아니 이미 엎어졌고 피해자들 돌이킬수 없는 지옥에 살고있다

팩트로 인한 사라지지않는 객관적인 사실로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가해자들도 지옥에 보내서 죄짖고는 못산다는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본다

지금 어영부영 넘어가더라도 커뮤니티에 도시괴담 쿨타임 돌때 나락보관소/정부/밀양시/ 어째어째 사건은 다시 뭍혀졌다로 엔딩날텐데, 짤은 영원하거덩, 제2의 신안 되기 싫음 판단 잘해야지

피해자들한테 먼저 사과해라..
방송에서 이미지 메이킹하지 말고... 뭐 그리고 뒤로 가서 욕하겠지...

기자 모아서 쇼 하는데도 돈들지 않나? 그 돈 피해자들 금융치료나 해주지 기자들이 댓가성 향응받는게 꽤 된다고 어디서 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