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당한 손웅정 아카데미 입장문

말안들어서 맞을수도 있겠지만

돈내고 수업들으러간 아카데미에서
말을 안들었을리 없고

달리기 늦으면 맞고
뭐 못하면 맞았다는데

시대가 어느때인데 말안들은것도 아니고
못했다고 맞아야하나요?

돈내고 수업들은건 맞죠
근데 손흥민때처럼 엄하게 하겠다는 동의서에
동의 구한건 알고 계시죠?

그 동의서 읽어보고 각오한거 아닙니까?
*폭력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훈육은 필요 불가결이 아닌지요?

훈육이랑 체벌이랑 다르죠.

말안들어서 팼다면 그렇겠구나 할텐데,

20초달리기 늦은사람 맞는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랑 생각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동의를 구한 이상, "내 생각에 말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도
따라가야 하는게 훈련이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렇다고 체벌을 정당화 하는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당연히 생각이 다를수 있죠.

저는 학창시절에 저런 예체능 전공이었는데
친구중

다리를 분질러서라도 저희애 대학보내주십시오
라고 말한 부모님이 있었는데

정말로 다리를 분지른 선생을 경험해서 그런지
(말도안되는 걸 숙제로 내고 니네엄마가 너 다리분질러서라도 대학보내라더라 라고 말하고 분지를기세로 때리기시작함)

동의를했다해도 그게

그 정도를 동의한건가? 그냥 말이 그런거 아닌가
하는 경험을 겪었고

동의했더라도

때릴수있습니다 했은데
피멍들어올거다 를 알겠다 하는건 아닐수도 있고요

모든과정이 이러이러할 것이고
그에따른 체벌은 이런게 있다 하는거라면 저도 동의할수있겠습니다만

그런 경험과 생각에서 나온 의견입니다

20초 달리기 늦은사람 감점... 감점 쌓이면 퇴소
(시대상)

맞아요. 잘잘못을 떠나 때리지 말길.. 운동 못하는게 뭐 죄지은건 아니니. 한대가 됐든 장난이든간에 근데 합의금은 좀..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억원 이라는데?

체벌은 이미 인정함

규칙이아니라
그냥 달리기 제한시간 안에 못하면 때렸다는디
그게 ㅁ뭔 훈육임

그만 집착하시고 뒤주로 오시죠... 논리가 막히면 그다음은 집착일뿐입니다.

제한시간 안에 못하면 때렸다는데에서 뭘 집착했고 뭔 논리가 막혔는지요

혼자 뒤주로 꺼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