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아파트에서 우리집을 마음대로 재개발 구역에 넣음

요새 신축 보면 굳이 재개발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이사가는것도 일이야

왜 싸우냐면 대지지분 5평짜리 빌라와 50평짜리 단독 다가구가 똑 같은 1표
대지 50평에 대지지분 5평짜리 빌라 10개라면 10표, 50평 단독 1표 여기서부터 삐걱거리며 쌈질이 남
물론 싸워봐야 쪽수많은 쪽이 이김. 그래서 50평 대지지분한테 1+1를 제시함(5평1채 50평2채)
50평은 더 주장해봐야 쪽수에 밀리니 합의함
그런데 조합장 바뀌고 조합원들이 왜 50평한테 1개를 더주는거여!!!! 하면서 태클을 검
(이게 현실이됨 북아현2구역)

본문의 재건축은 아파트들은 이미 용적률과 층고를 먹고들어가서 재건축 해도 남는게 없고 쌩으로 건축비를 내야함
그런데 저층인 일반 주거지역을 포함시키면 더 많이 지을수 있으니 일반분양이 많아질거고 일반분양이 많아지면
조합 이익이 늘어나서 분담금이 줄어듬.

서울시에서 모아주택을 신청할때 오세후니가 주민동의 30%만 되면 시작할수있게 함.
이때부터 싸움이 시작됨. 30%가 70%를 설득하는데 이 30%중에 선수들이 반은 넘음
달래고 욕하고 .. 난장판이 됨.

전농동 살고 있는데 사거리 기준 3방향은 다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덜 생긴 한쪽은 재개발한다고 몇십년째지만 창문이나 대문에 빨간 글씨 써있음 ㅋㅋㅋㅋㅋ 이집은 재개발을 반대하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