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급발진 주장 차량 멈추는 모습

브레이크 구조 조금만 검색해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 알 수 있는데;;
전자식 브레이크라도 ECU랑 별개입니다. 브레이크 제어장치라고 따로 있어요.
그냥 유압에 따른 방식이 전자 신호 방식으로 바뀐거 뿐 브레이크 구조 자체는 똑같아요.
ECU가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에 명령 할 수는 있겠지만 브레이크패달 밟아서 브레이크등 점등되는건 다른문제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7741.html

평생을 자동차로 밥벌어먹고 우리나라에서 12명 밖에 없다는 자동차명장이란 사람이 얼굴까고 인터뷰한건 일반인보단 고급정보나 최신트렌드까지 잘 알텐데..
암튼 난 중립기어 박음

그 자동차 정비로 밥 벌어먹던 사람입니다.
수리도 엔지니어들이 이 문제 발생시 이런이런 방식으로 수리하라는 지침대로 하는사람일 뿐입니다.
그렇게 잘알면 저사람보고 직접 프로그래밍 ECU 도면수정등 직접하라하세요.
메카닉 영역과 엔지니어 영역은 따로 있는데 엔지니어쪽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침범하려고 하니까 욕을 오지게 먹는겁니다.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립 박으시기에는 너무 한쪽에 치우친 사례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 다른 쪽은 기업 입장인가요?
난 중립기어박는다고 했는데 뭘 한쪽편을 들어요
그리고 저 자동차명장이 권위에 호소해서 본인한테 뭐가 남아요? 잘해야 본전인데

평생을 컴퓨터수리로 밥벌어먹은 사람이 인텔 취약점이 뭐가 문제였네 하고있는거랑 같은거임... 그쪽 권위가 아닌걸 자꾸 내세움

아뇨. 사례를 한쪽 얘기만 하시면서 권위에 호소하고 계시고, 또 아쉽지만 저 박명장이 후진 이슈로 우기다가 신뢰가 많이 떨어졌든요. 그런데다가 맥락없이 "암튼"이라 그러니까 그래서 그렇다는 거에요. 중립 자체에 대한 의견은 존중합니다.

후진 이슈만 있는것도 아니었죠..
괜히 엔지니어들이 박가놈이라면서 무시하는게 아님;

누구 편 들 필요가 있나요?
면허 따보고 운전이라도 해봤으면 상식적으로 전자장비가 개입해서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되게했다라는 말이
얼마나 틀린 소리인지 금방 판단이 안되나요?
운전을 해보셨으면 이중주차 하다가 길이 약간 기울어진줄 모르고 주차하다 기어중립상태에서 차 밀린적 없나요?
그 때 어떡해요? 주차 끝났다고 시동 꺼서 브레이크 작동 안할테니까 시동부터 켜야겠네요?
어머 어떡하죠? 시동 걸기 전에 갖다 박을꺼같은데.. 할 수 없죠? 쳐 박아야죠 그쵸???

땡!! 땡!! 땡!! 시동이 꺼져있어도 브레이크는 잘~ 작동합니다..
아무 전자장비의 도움이 없어도요..
최신 최첨단 기능이 들어간 하이브리드 차량도요..
시동 꺼도 싹 다 쌩까고 페달브레이크는 운전자가 발로 밟았으니까 서요..
풀악셀 밟아서 차량 엔진이나 전기차 모터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로 달리다가도 세울 수 있는 내구성으로 만들어요..
싹 다 무시하고 일단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서도록 되있어요.
누구 편 들 필요도 없어요. 브레이크 구조를 보면 바로 이해 할 수 있어요..

원인 미상 급가속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급가속 했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안세워지더라?
급발진 호소인들의 맹점은 항상 여기서 나와요..
브레이크 라인이 아예 나갔거나 브레이크 시스템 전체가 물리적으로 박살나있는 상태가 아닌 한
페달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전자장비 먹통으로 차가 안선다? 그게 대체 무슨 마법을 부리면 가능하냐구요..

긴급제동장치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도 차를 세울때 개입하지 차를 못세우도록 개입하는 물리적인 작용이 불가능하다구요.. 대체 그게 무슨수로 가능하다는 논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흡사 그 논리는 현대기아가 제조비용을 일부러 더 들여서 쓸데 없지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서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치를 넣었다는 논리나 같은겁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논리적이냐 아니냐의 문제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