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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내릴때마다 느끼지만 사대문 안은 정말 조선시대때 터를 잘잡고 관리해서 그런건지 자연적으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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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사대문 안쪽은 지반도 화강암이라 침수가 잘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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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산쪽이라서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아서 그럴거에요
한강 남쪽은 원래 지대가 낮기도 하고 논밭이 있던자리라 지대가 낮아서 침수피해가 생길 확률이 좀 높죠 -
비 많이 내릴때마다 느끼지만 사대문 안은 정말 조선시대때 터를 잘잡고 관리해서 그런건지 자연적으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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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산쪽이라서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아서 그럴거에요
한강 남쪽은 원래 지대가 낮기도 하고 논밭이 있던자리라 지대가 낮아서 침수피해가 생길 확률이 좀 높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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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사대문 안쪽은 지반도 화강암이라 침수가 잘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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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윗분들 말대로 지대가 높고 암석재질이라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에 용이한데, 지금은 오히려 이 것 때문에 기초공사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훨신 높게 들어가서 개발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일례로 안암역있는데 지하철 공사하는데 거대 암석이 너무 많아서 비용이 다른 지역 대비 3배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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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큰타이거아....4대 문안 거긴 기초 공사하려면 유물만 몇년 파야 하는 곳...
높게 지으려고 깊게 땅파면 망해요....
개발을 고민하는데 암석 재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