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케이블 tv에서 방송되었던 것

난 이 글 보면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식민지에서 단순 궁금증과 호기심들을 해소하고 실험데이터를 위해 자행했던 마루타가 생각나서 씁쓸하네.. 생명을 경시하는 것만 보면 그들과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본적 없는거 같은데 진짜 역겨운 방송이네..
프로그램 짠 사람들 정신감정 특집내서 싸이코패스인지 확인해보고싶다

살아 있는 생물들을 찜통에 찌거나 뜨거운 국에 넣을 때
이것이 불가에서 말하는 불지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됨
적어도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그 생물에게는 불지옥이였을 것임
https://youtu.be/TfOdKmuI8Sw?si=18VnK62UxolKejat&t=3

'엽기'라는 키워드와
'케이블'의 시청률 경쟁이란 미명 하에
나타난 과도기적인 모습이었음.

정도는 다르지만 요즘 유튜브가
이 양상을 계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아마 아직 호기심 천국도 하고 있었을때였던거 같은데...
시키면 한다는 컨셉이었음
전부 시청자란 사람들이 의뢰해서 한 것들...
가습기에 석유넣고 돌리면 어떻게 되냐 그런것도 있고
호기심 천국의 아류격이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