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판매자의 반품요청을 막은 구매자

소비자는???
소비자나 업체나 둘중하나 손해보게 생겼는데 ..

소비자는 환불 받을 수는 있죠.
아직 카드사에서 티몬에 돈이 지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카드 취소 처리되는거죠.
할인해서 살 기회를 날렸다는게 손해겠내요.

어제자 버전으로는 결제대행사(PG) 에서 카드결제취소 처리도 모두 거부함. 말씀하신건 일반적인 상황에선 가능하지만 티몬/위메프 사태는 소비자든 판매자든 누구 하나는 독박써야하는 상황임

저 상황에서는 카드사가 결제 취소는 문제되지 않아서 처리가 되죠.
문제는 이미 정산되어 티몬에게 입금된 건에 대해서는 카드결제취소처리가 거부되죠.
티몬에게 돈을 못받는데 카드사, PG사에서 환불을 먼저 해주게되어 부담을 다 지니까요.
결제 1주일이내 단순 환불 취소가 그냥 되는 이유중 하나.
이 이후에 취소 절차는 복잡해지죠. 이미 정산 지급되었을테니까요. 계속 거래가 된다면
다음 정산금에서 빼서 처리하면 되니 문제될거가 없지만 지금은 그것도 안되는 상황이죠.

대부분 소비자 피해 내용 보면 여행사 상품, 상품권 등에 소비자 피해 내용이 있지
물품 판매 부분은 셀러 피해고 소비자 피해 내용이 없는 이유는 이거 때문이죠.
여행사 상품이 예를 들면 기간상품을 많이 팔았는데, 언제까지 사용가능한 숙박권 이런거라서
싸게 파는데, 결제하고 한참 지나서 사용하게 되고, 사용(예약)하게되면 여행사에 돈이 지급되는 구조라 그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