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아마추어라고 소개하고
김동현을 이길 수 있다고 도발하는
다게스탄 파이터 '나비'
그리고 나비팀 인스타에 올라온 영상
스파링 시작
셀프가드 시전한 김동현의 백을 잡은 나비
1분가량 서로 뒤척이던 와중
케이지로 기어가 포지션을 회복하려는 김동현
결국 탭 받아내는 나비
2차전 시작과 동시에 영상은 그렇게 끝
특이한 점은 김동현 영상에선 본인을 아마추어라고 소개했는데
UFC 무패 파이터 치마예프랑도 자주 훈련하고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예정인 사루키안의
훈련 캠프에 초청될 정도의 실력자라고 함
실제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파이터로
전적은 4승 0패, 모두 1~2라운드 피니쉬
HFC 단체의 밴텀급 챔피언
김동현도 상대가 아마추어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방심한 것도 있긴 한 거 같고
상대인 나비가 생각보다 강자이기도 한 듯
뒤에 2차전 스파링 영상은 잘렸는데
아마 김동현 유튜브에 올라오면 확인 가능할 듯
그라운드에서 불리할 땐 다시 일어서서 하자는 등
승부욕은 있는건 알겠으나 치사하게 하는건 선수 자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