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알러지 없는게 부럽다는 캐나다인

더러운 환경에 노출될수록 면연력이 높아짐
생활 환경이 청결하게 개선되면서 면역력은 오히려 떨어지는 아이러니

진화적으로,
뭘 그정도 가지고 유난이야 라는 말로 알레르기는 유전되지 못했을거임

이번에 알러지 검사 했는데
진드기와 고양이 딱 2개더군요

난 복숭아 알러지.

유전학 교수님 피셜인데
유전질환의 유병률을 통계적으로 살펴봤을때
치명적인 대사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부터 알러지까지 대체적으로 유전질환면에서 서양인이 다른 인종에 비해 문제가 더 많은 편이라함

제 추측은 서구인들이 더 많은 환경적 압력을 돌파하느라 면역과 대사면에서 더 좁고 편향된 유전자풀을 가지게 된게 아닌가 싶음

지금 자료의 0~29세가 65세 이상이되었을 때 그 비율이 그대로인지 봐야할거 같은데…

생각해볼만한게... 당분섭취와 췌장의 크기에 따른 등등의 예가 있지 않을까? 서양인이더라도 한국와서 식생활 변경 후 피부 질환, 당뇨개선, 알러지 감소등... 식습관에 따른 면역력 차이도 있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