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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는대 삭당 아주머니가 얘기해주더라
24살 짜리 남자애가 학교 급식소 에어컨 설치하는 아르바이트 하다가 열사병으로 죽었는대 열이 40도가 넘었다고
알바 이틀째였다는대 이 더위에 일도 쉬어가면서 시켜야지 뭔..
열사병이 자각하기 힘든가 보던대 쉬엄쉬엄 일하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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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을 뙤양볕으로 잘 못 쓰는 건 봤어도 떼앙볕은 처음보네
그래도 요즘 날씨에 노가다 나갈 용기는 대단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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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는대 삭당 아주머니가 얘기해주더라
24살 짜리 남자애가 학교 급식소 에어컨 설치하는 아르바이트 하다가 열사병으로 죽었는대 열이 40도가 넘었다고
알바 이틀째였다는대 이 더위에 일도 쉬어가면서 시켜야지 뭔..
열사병이 자각하기 힘든가 보던대 쉬엄쉬엄 일하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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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네
뭐라도 해보려고 집을 나서는 사람들은 모두 대단하다
노가다는 특히 사나이라면 한번 해볼만한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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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무거운거 나르고 땀도 엄청 흘리면
진짜 밥맛 1도 없음.. 오후에 안쓰러지려고 밥먹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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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너무 흘리면 진짜 입에 침이 안 나와서 밥맛없음. 노가다 하는 사람들 밥 물에 말아서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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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습도까지 높으면 몸안의 열이 배출될 방법이 없어서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요즘 날씨에는 살살 움직이세요.
그래도 요즘 날씨에 노가다 나갈 용기는 대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