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규는 국감때 보니 모자라 보이긴 했지만(재드래곤처럼 연기한거겠지만) 축협이 머저리 집단도 아니고 변호사랑 법률 자문 받고 절차상 문제 없는 상태서 띵보랑 계약한건데, 그냥 국민정서상 & 박주호 말만 믿고 밀어 붙인거였지. 국감도 뭐 목소리만 큰 WWE쇼 였고 전체적 내용상 의혹만 무성하고 결정적 문제점은 못 찾았었음. (이건 뭐 축협측이 지들 불리한 자료는 제출 안해버린 문제도 잇긴함)
박주호도 국감서 국회의원이 동의 안했죠? 물었더니 동의는 했죠! 이래서 국회의원 벙찐 얼굴 되고, 부연 설명으로 이임생한테 권한을 넘긴건 아니다 하긴 했는데 권한을 넘겨줬던 정해성도 띵보로 갈려고 했던거 보면, 절차상 문제점 이라곤 그냥 정해성 >>이임생으로 위원장이 바뀌는 과정에서 3차 예선 시작이라는 타임라인에 따른 감독선임 시간을 고려한 절차 생략 정도고 결과 (띵보선임)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고 봄.
그리고 박문성도 두달 전에만 해도 달수네라이브서 포옛, 바그너 이 둘이 남은 건 진짜 너무하다 [6시 내축구] https://www.youtube.com/watch?v=mzo3Uj5m0RM 이런식의 방송을 해놓고 띵보가 되니 바그너가 왜 안됬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앞뒤 안맞고 그냥 여론따라서 손뽕코인타고 반축협코인 탄다고 느껴짐. 달수네 포함 축튜버는 그냥 국대감독이 누가됫든 전술이 어쩌고 하면서 감독 욕하고 선임이 개같네 하면서 축협 욕했을 거임. 예전 벤투 무전술이라고 까다가 16강 가니깐 벤버지 벤버지 칭송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