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 공공기관 왔는데 질식할 거 같아

진작에 짤렸어야 할 틀딱들이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니 그럴수밖에
근데 그런 틀딱들보다도 훨씬 더 문제인게 누칼협 하는 애들임

이야...이거는 진짜 20년전 공무원 동사무소에서나 있을법한 문화인데 ㅋㅋㅋㅋ 진짜 개ㅈ구리네

공공기관은 다 똑같나보네ㅋㅋㅋㅋㅋ
공무원도 아닌데 ㅈ같은 공무원문화는 다 따라하는

저도 대기업 > 공기업 (반 공기업) 이직해서 일하다가 퇴사했는데,
딱 저렇습니다. 사원 / 대리보다 부장들이 더 많고,
결재 라인 엄청 복잡하고, 서로 나몰라 하고
뭐 터지면 상신한 사람 잘못이고 (자기가 결재 해놓고 안읽음)
문제 해결능력 쥐뿔도 없고 그놈의 라뗴는 진짜 지겹게 들었습니다.
사기업 다닐때는 진짜 뭐 추진하려고 하면 임원부터 승인나면 바로 진행하고
문제 생기면 다같이 문제 해결하고 그러는데,
공기업은 무슨 문제 터지면 아무도 책임 안지려 하고 누가 잘못했는지 모색하고 뭐 추진하는데 최종 승인 받는데 2~3달은 기본이고 결재 과정에서 멈췄는데, 이미한 서면보고 결재 담당자가 다시 해오라고 하고…. 다니다가 현타와서 그만뒀는데 아직도 저럴꺼에요.
사실 사기업은 요새 젊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요새 유행이나
트랜드에 엄청 민감해하고 대표가 직접 직급별 인원들 만나서 생각을 들어주는 등 했는데 우리나라 공기업들은 진짜 퇴보하는 거 같아요.

이래놓고 2030 도망간다고 징징징
그러진 말자 그냥 첫 문장맛 봐도 쓰레긴데
걔들이 돈 벌자고 자기 자존감, 자존심 버리면서
이런 쓰레기들 비유 왜 맞춰줘야 함??
조직문화? 부품문화겠지

노오력 같은 개븅신 같은 소리는 니들 꼰대들 일기장에 쓰시구요

사회복지도 약간 비슷한 면이 있음
보조금 받아서 운영되는 곳들은 대부분 비슷한듯

서무업무 원래는 짬되는 9급 이상 또는 해당 기관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맡아야 되는데
딱봐도 일 많으니깐 막내한테 준거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