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중심 컴퓨팅 개발 박차

명확히 말해줘

어설픈 설명 거절한다

요즘 컴퓨터는 병렬로 작동하잖아

니가 뭔데 거절하냐ㅋㅋㅋ 니 손으로 찾아ㅋㅋㅋ

저것보다 알기쉽고 심플하게 설명 해줄 형이
언젠간 나타나겠지

시피유 기반에 메모리를 병렬로 연결 하면 시피유가 메모리에 데이터를 찾아오라고 하고, 데이터를 가지고오면, 연산하지?
메모리 기반에 시피유를 병렬로 연결 하면 메모리의 데이터를 시피유에 연산하라고 던지면 끝남

그림으로 해석해보자면
저장장치를 중앙으로 모으고
씨퓨를 병렬구조로 접속되게 만드니까

현 PC 구조는 씨퓨 하나가 저장장치 하나를 담당한다 치면
그 저장장치에 들어있는 자료는 각각 다르겠지?
그러니까 연결된 구조라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저렇게 저장장치를 중심으로 하고 씨퓨를 병렬구조로 해두면
저장장치는 공유하고 씨퓨는 특정 자료 하나를 찾기 위해
동시에 여러놈이 그걸 집중공략하니 훨씬 빠르게 찾는다는 소리겠지

아니면 말고...

굳이 그런게 아니라도
속도적인 면에서 이점이 크지...
그냥 지금까지보단 앞으로 씨퓨 중심이 아니다? 정도?
다만 상용화는 당연히 좀 더 걸릴거고
적절한 단가로 일반인에게 보급이 될 수 있는가가 문제겠지
당장은 슈퍼컴 같은데 적용시키지 않을까 싶지만

클라우드 식으로 한다는건가...
역시 내 하드웨어 가지는게 실감이 나는 나로선
흥미는 약간 떨어지는구만

말대로라면 개인pc는 적용하기 힘든 기술이네

CPU가 사라지는게 아니군

그렇지 뭐... 따지고 보면 개인피씨는
멀티코어 나타난 이후로 이미 그렇게 하는 셈이니...
저렇게까지 극대화하는건 일반인 기준에서 쓸일은 없을 듯

가정에서 사용하는 PC로 예를 들면 한방에 PC가 2대 있고 네트워크 외장하드로 디스크에 데이터를 공유하는게 기존 방식. 이번에 새로운 개념은 메모리까지 외장하드로 HDD를 공유하는것 처럼 2대 PC에 들어있는 메모리까지 공유하자는 개념. 저 위에 Fabric은 그걸 실현하기위한 메모리간 혹은 메모리 CPU간에 고속 데이터 통신망이라고 생각하면됨.

병렬로 연결된 각각 따로놀던cpu와 ram간의 내부 인터페이스 처리를 한곳에서 처리해서 일손을 줄여 준다는 이야기인데

그거 줄인다고 비약적으로 빨라질수 있는가 의문이네, 아 물론 똑똑한 분들이 빨라진다고 하니 그러기는 할텐데

비전공자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네

결국 cpu는 앞으로도 자기갈길 간다는 이야기이고

ram을 각각의 cpu 구속에서 벗어나 한곳에 몰아 넣는다는 이야기구먼

아무리 그래도 ram속도가 cpu속도를 못 따라가는 걸로 아는데

m-ram뭐시기와 콜라보하면 겁나게 빨라지기는 하겠군

그전에 양자 컴터나 나와라 ㅋㅋㅋ

CPU가 데이터가 필요하면 RAM이 HDD에서 긁어오는데,
긁어오고 지우고 긁어오고 지우는 처리를 하는데서 오는 병목 현상이 꽤 있어.
엄청 빠르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엄청 빠른 짓을 엄청 많이 하면 그로 인한 로스가 꽤 크지.

원래는 CPU마다 큰 대야가 하나씩 주어져서, CPU들이 연산을 할 때 마다 데이터를 대야에 채우고 버리는 일을 반복했는데
호수 만큼 큰 구덩이를 미리 만들어 놓고 CPU들이 호수를 공유하자는 거지.
그러면 작업 연산이 많이지면 많아질 수록 호수에는 데이터들이 채워지고, CPU들 간에 데이터를 재활용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겠지.

물론, 호수에 데이터가 넘치면, 비우고 채우는 일이 다시 발생하겠지만,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을 만큼 호수 구덩이를 크게 만들거야.

이렇게 하는 이유는
CPU의 속도에 의존적이었던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이젠 램을 통해서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는데 의의가 있지.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CPU를 여러개 박아서 사용하는데
이 경우 위와 같은 구조를 지원하는 Zeon CPU와 메인보드를 만들면
워크스테이션도 저렴하게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지

굳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