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전쟁

저게 넓은 평평한 메소포타미아 지방에다가
쿠웨이트 해방이라는 전략목표 뿐이라 이라 존나 쉬웠던거지
이라크 점령 통치가 목표였던 이라크전쟁은 좆망함

산악지방이라 게릴라로 가면 아프가니스탄 만큼은 아니어도 좆같을듯
천하의 미국도 아프가니스탄에선 지금도 못해결하고있지
전시체제로 들어가면 일도아니지만 제한전쟁에서 그런짓 할리가

그래도 돼지새끼 목따는건 1시간각

이라크고 아프칸이고 작정하고 지상군투입해서 토벌작전했으면 한달도 안되서 게임끝났음

그건 당연한거고 근데 그럴일이 없다는 것도 당연하니 할필요가 없는 말은 하지말자
미국이 미쳐서 불량국가 하나 때려잡겠다고 국민과 경제력을 갈아서 중국 옆에서 총력전을 벌릴일은 거의 없잖아

이라크는 상비군만 조금 투입해도 충분하다 봤으니 그렇게 들어간거지 물론 그것도 40만이나 되긴하지만
그 잘난 미국도 이라크랑 아프간에 좀 들어갔다가 천조원을 날렸는데 그런 짓을 다시 반복할 일은 더더욱 없음

그거 아프간이랑 이라크랑 같이 쌈싸먹는다고 그 지랄 하고 사태를 낙관하다가 그런거임.. 그냥 아들 부시의 보좌진들이 병신이었던거.

하나씩 조졌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건데 뭐 이미 끝난거라서 말해봐야 뭔 소용인가.

알고있지 아프간침공 초반은 치안도 통제권도 멀쩡했던거
근데 전시동원령 없이는 투입가능한 전력이 무제한이 아니다 보니 결국 목표달성은 실패했잖아
정주민을 그대로 냅둔채 한 나라의 통제권을 가진다는 목표달성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거

김정은 암살이나 평양 뿌수기 이런건 당연히 쉽겠지

걸프전 거진 30년전이야..이란이랑 전쟁도 하고해서 군사기도높고 군인 쪽수도 인구대비 엄청 높고.. 그러다 개박살..전쟁은 쪽수로 하는게 아니다를 보여줬는데도. 자한당새끼들 군인 숫자 물고늘어진다

ㅁㄹㅈㄷㅁㄹ 생각이 어느정도 맞긴해

이라크를 쳐야할 필요가 생긴 미국의 예상을 기준으로 만든 군사력 수준이 세계 4위라는것
세계의 경찰을 자칭하던 미국이 사실 세계의 깡패라는걸 만천하에 들어낸 전쟁이지

당시 오일머니로 엄청난 부를 쌓고 있던 이라크이긴 하지만 버는 돈에 비해서 군세가 적었음.. 이유가 자신들이 원유 수출을 제한하는것만으로도 상대국가에 큰타격을 줄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였지만, 설마 이라크는 미국을 공격할수 있는 무기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핑게 하나로 전쟁을 벌일꺼라곤 생각 못했지

애초에 순위가 무슨 소용이냐 숫자놀음하는게 전투력이랑 완벽하게 직결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