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소방차 컨셉

차라리 드론 띄워서 원격조준으로 쏴주는게 훨씬 경제적이면서 간단할 듯
배관은 건물마다 물탱크에 꽂음

자 자 위에 댓글분들 그만싸우고 이제 야동보러가자

딱봐도 절대 저대로 실현불가해보이는데... 굳이 진지빨자면, 저걸 움직일 모터나 엔진. 쿼드콥터릉 위한 배터리만 넣어도 공간 부족해보인다. 물은 어디에 담아가지 정작? 구조용으로만 쓰인다면모를까. 그냥 인명구조용이라 해도 작아보이긴하네.
괜히 산불진압용 헬기가 군용으로 센 디자인들이 많은게 아닌데.

그리고 유인인지 무인인지에 따라 데이터 처리량과 알고리즘 연산량의 차이가 어마어마한데. 저 디자인은 둘 다 안될것같은데.
유인이라면 조종간 같은게 들어가야 하는데 저 사이즈로는 턱도없고. 설령 우겨넣더라도 저런걸 저높이에서 조종할수가 있나 애시당초에. 무인이라면 어떻게 움직이지? 그냥 두개 레일만 따라가게 만들건가? 아님 다른 차들 사이로 지나가기위해 레이더나 라이다 센서를 쓰나? 높이가 바뀌면 센서가 읽게괴는 범위도 다 바뀌는데.

그리고 두개 휠을 자이로로 자세제어를 얻으려면 그만큼 커다란 자이로가 안에 들어가야하는데. 저공간 대부분을 차지랄텐데. 자이로 자체가 무겁기도 하고. 그 자이로를 돌리기위한 모터와 배터리도 추가로 들어가고.

또 이야기하자면 저많은 수의 프로펠러 공중에 띄워서 물을 호스로 쏜다고 치면 그 질량 이동을 상쇄하는 제어는? Imu센서들 주렁주렁 달아놓으려나. 또 이것만해고 연산량이 많은데 마이크로프로세서칩으로 해결이 안될텐데 컴퓨터가 쓰여야하는건지...

하다못해 그림처럼 자동으로 드론 팔이 전개되고 거치대가 내려오고 하는 그 모든게 자동이려면 모러가 들어가야 하고 모터들이 들어가면 배터리들 다 들어가는데. 저 무게들 지탱하려면 고출력 토크에 기어비 높은 기어박스까지 넣고 볼 베어링에 쿨러까지 생각하면 무게가 상상초월하게 늘어나는데 ㅎㅎㅎ

뭐 걍 컨셉이라고 하는거지만 ㅎㅎ위에서 몇몇 분석한사람들이 있어서 나도 해봄. 공학자는 이런거 좋아하니깐.

윗 댓글 중 정상인들 말대로, 기술적용도 어렵지만 채산성이 안나와. 저딴거보다 소방관들 보호구나 똑바로 지급한 다음에 되니 안되니 소리가 나와야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