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훈수하는 게임

아는 사람들이랑 롤 옵치 같은거 하면 안됨
의 상함

아니 그건 니네들이 개못해서 그래 ;;

아니 니가 안겪어봐서 모름
시발 존나 내친구 탑말파 상대 신지드 였는데 3판연속 같은 라인업걸림
첫판에서 말파가 첫템을 존야 갈려다가 개찢김 그래서 내가 성배 가서 큐만던지면 이긴다고 해줬는데
두번째 세번째 다 존야 가다가 개찢김...
원래 그런새끼라 암말 안하고있었는데 그와중에 미드한테 남탓 시전하면서 훈수 시발....
알고보니까 4살동생이있는데 존나 한탄하더라 형들 친구라 지랄은 못하겠고 듣고만 있자니 역겹고ㅋㅋ 시벌
나중에 한번 겪어보길바래 존나 좆같다 ㅋㅋㅋ

임요환은 좀 ㅋㅋ

그건 오버다.

임요환이 봉천중학교(당시는 남고 여고 따로였음) 다닐때 얼레벌레 알던 사인데 97년이스타가 급격하게 뜨기 시작한 해였고

인터넷카페 등 생기기도 했지만 스타가 나오기 전인 96도에는 숭실대 부근은 이미 피씨방이 많이 자리잡고 있었음.

각설하고 98년도 군대 갔는데 친동생이 80년생이고 내 영향으로 스타좀 한 애인데 당시는 인지도가 높아 대학리그애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 입상할 정도였는데 당시 프로게이머는 레더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미 그들만의 라인이 있어서 미러전 같은거 하던 시기임.

나같은 경우도 아직도 게임구매력 때문인지 몰라도 베타테스터 1기에 주로 뽑히는데 스타2만 해도 베타테스터의 경우 프로라인들 끼리 연습 경기를 했는데 일반인은 프로게이머와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짐.

마찬가지로 스타1의 경우도 개인방송, 유튜브 같은게 없었거나 활성화 되지 않아 일반인이 프로게이머와 만날일 거의 없음.

심지어 스타좀 한다고 생각했는데(커뮤니티에서도 플레이시 승률 50%는 넘음) 연습생이랑 경기 해보면 게임이 안되는 수준이였는데 그냥 허세임

댓글만 봐도 꼰대냄새 오지게 나네

무슨 소리임 ㅋㅋㅋㅋ

지금 스2만 봐도 유명클랜에 프로아닌 그마 한두명씩 껴있고만

그리고 mmr이 차이가 있더라도
현프로 그마인 애들 봐도
래더 돌릴때 마1 많이 만난다

ㅁㅅㅁ 임요환은 뭐 첨부터 잘했나요 ㅋ
임요환 뜨기 전 시절 공백때 임요환보다 유명한 사람 많았습니다.지금이 오히려 그들끼리 스파링하는 빈도가 높지
옛날엔 레더도 fastest도 아닌 fast 로 레더 하던 시기라 레이팅 올릴거 아님 다들 선호하진 않았고
클랜전이 활발한 시기라
적당히 유명한 클랜에서 실력 인정 받으면 어지간한 유명했던 프로게이머급들과 소개소개 받아서 많이 했었어요..
왜냐 리플레이도 없었던 시절이고 인터넷에서 쉽게 전략이나 빌드배우기,동영상보기도 어려운 시절이라
직접 인게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야했으니깐요.
그리고 그때는 리플레이나 자료가 없으니 실력있는 애들끼리 붙으면 요즘 방송보듯 옵전을 많이했고
옵저버하다가 나도 붙어보자 나도 붙어보자 누구누구 잘하더라 누구누구랑 해볼래? 이런 연줄타기도 많았었음요

나도 40대 후반인데 스타 10만판 넘게 한듯..
공방승률 60퍼센트 넘긴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