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변화

난 할인하고 적립때문에 GS... 카드 청구할인 10% 무시못함.

저런체인점은 면적대비 인구나 가구당으로 가맹기준이있어요..아파트단지같이 면적대비 인구나 가구수가 많을경우 근처에 여러개가 있을수있죠..특히 재건축으로 인구나 가구수가 늘어나면 신규로 가맹점을 내줄수있어요..그리고 신규가맹점의 대부분은 가맹점주가 먼저 지역을 정해서 개설상담을 신청하면 주변 가맹점과의 영업권을 고려해서 위치를 조정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그리고 본사 로열티라는게 대부분이 매출대비인거라 매장이 많다고 본사가 무조건 이익이 많은것도 아니고 가맹점이 힘든건 매출은 떨어지는데 고정비는 갑작스럽게 오른게 가장큰겁니다..고정비중 가장큰게 인건비와 임대료인데 임대료는 대형매장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임대차보호법을 통해 5년정도는 가파른상승은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과 대비가 가능하지만 이번 인건비처럼 경기와 물가를 감안하지않고 가파르게 오르면 그걸 대비할 여력이 없는 영세업자에게는 엄청난 타격인겁니다..지금 최저임금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건 가맹본사의 주장이 아닙니다..바로 영세자영업자들의 목소리예요..그런데도 실제 현장에는 관심도없으신분이 영세자영업자들을 못된놈들 장난이라거나 그정도 못줄형편이면 접어라라든가 마치 그동안 시급1만원짜리노농력을 6천원에 착취해온사람들처럼 선동하는거야말로 못된장난이라고봅니다..

제일 처음 논리부터 웃긴게 가맹기준은 각자 회사의 기준임.

GS가 들어와 있다고 세븐일레븐이나 CU가 안들어올거 같음? 이마트는 편의점이 없는데만 들어가는걸까?

편의점 천국이라는 일본도 인구 10만 명당 편의점 수는 44.4개 인데 한국은 77.6개로 일본의 1.7배 이상임.

편의점 매장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건 확실함

기본적으로 매장 수가 너무 많아서 수익이 적은데 임금 인상때문에 망해간다고 하는건

원인은 배제한체 결과만 보고 하는 말이되는거지.

그게 더 심한 선동인거고.

뭐 건물주나 불공평한 계약을 하는 본사같은 위에사람에게는 뭐라고 못하고
자신보다 아래있다고 생각하는 알바만 잡아다가 알바인건비 떄문에 죽네마네 하는거죠

전 정권에서 편의점 거리제한 풀어주고 다들 집주변에 편의점 몇배씩 늘어났을거에요.
저희집 뒤에 100미터 정도되는 길에도 편의점이 이전 2개에서 요 몇년사이에 7개가 되었어요.
공간은 그대로고 다세대가 몇채 늘었다지만 그거 몇채로 2개->7개의 수입으로 늘지는 않죠...
앞뒤보지않고 편의점 본사 설탕발림에 넘어가고 한 10~5년전 편의점 멀티 성공신화 이야기를 꿈꾸며
일단 열고 보자고 생각없이 덤비신 점주님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8년이나 17년이나 별 차이 없는 거의 같은 크기의 파이를 나눠 먹어야 하는데 출점 증가량을 보면 깝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