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746만원 넘으면 상위 10% 근로자

솔직히 상위 10퍼 체감 못하겠음...주위만 봐도 나보다 못난놈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커피샵 알바, 점심먹는 식당에 아주머니, 담배사러 들어간 편의점 알바 전부 연봉6천 넘는다고 말한 너님보다 연봉 낮음

2017년 연봉 베이스 자료임

나만 거지인건가... ㅅㅂ

내가 상위 10프로라니.. 저 돈으로도 가정유지하기 존나 빠듯한데 그게 시발 10프로냐, 그럼 몇프로여야 여유가 있어지냐, 저 돈으로도 수도권 아파트 집 못사는데

연봉 6700이 혼자 벌어먹고 혼자 살면 괜찮음.
만약, 홑벌이로 4명 가족 가장이 되면 내가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비용은 연봉 1600수준으로 50% 이하 삶이 되는 거임.
그래서, 결혼해서 맞벌이를 하면 풍족하게 살면서 저축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애 없이 둘만이 살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평생 혼자 사는 것도 괜찮은데, 40넘어가면 여자든 남자든 좀 추례해 지더라.

10프로 안에 들어도 뭔가 잘 모르겠어
우리집은 흑수저고 다른집은 연봉 작아도 부모님께서 물려주시는 재산이 잇으니 시작점부터 달라서
나는 아직 가야할 길이 넘 멀다

존나 현실감없는 댓글들. 배부른 댓글들.
몇십짜리 이상 뭐 하고싶거나 사고싶은거 그냥 살수있지? 그거 존나 행복한거야. 그게 상위권 삶이야. 지나가는 사람 무작위로 10명 붙잡고 물어봐 월 400이상 몇명되는지.

5%대 삶을 쳐다보고있으니 10%의 연봉6천이 우습지.

내가 30% 안에 들다니 미친거 아니야. 혼자 살면 딱이구만

부모님이 흙수저면 정말 최상위아니면 의미없지

친구들아 형이 금융권이고 연봉 8300 정돈데..결론은 부모님재력이 중요해 왜냐면 기본적으로 결혼해서 집을구할때 내가 모은돈 + 대출이 되는 구조에서 부모님의 재력으로 저 대출이 얼마나 해결이 되는지가 포인트란다.. 부모님이 도와주는게없으시면 저 대출갚느라 20~30년가는거고 그만큼 삶의질은 줄어드니까..

그냥 금수저가 최고임. 상위 10%가 아니라 2%라도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