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뜨뜨뜨가 트위치 코리아에 처음 연락하고 들은 말

제가 트위치 영구 정지 사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그 자료를 가지고 트위치 코리아에 처음 연락했을때,

전화를 받은 송 모 씨가 첫마디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도대체 왜 지금 방송이 잘되고 있는데도

아직도 이 일에 메달려서 나를 이렇게 귀찮게 구는것이냐,

이렇게까지 행동하는 이유를 모르겠으며,

지금 방송이 잘되고 있으니 방송이나 집중했을면 좋겠다.

2019년 2월 미팅 당시 사건의 내막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트위치코리아 다른 운영자들 또한

운영자 허모씨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라고 생각 했었고,

제가 준비한 자료가 트위치 코리아 측에서도

굉장히 충격적 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단 미팅을 하기만 한다면

이런 송모씨의 생각들도 바뀔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해

간절히 미팅을 부탁드렸습니다.

미팅자리에서 자료를 보여드리며,

제가 방송을 어떻게 하고 있든 간에,

트위치 영구정지 사태를 반드시 진실이 전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구정지 사건당시 저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 또한 명백히 밝혀져 제가 그 값을 치루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보고 돌아오는건

이 자료를 오픈해봐야

뜨뜨님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게 될것이고,

자신을 잘릴 일이 없다는 조롱뿐이었습니다.

트위치 코리아 운영자 송모씨는

사람을 죽기전까지 폭행한 뒤 피해자가 치료를 받게되면

어찌 되었던 수술로 상처는 아물었으니

상관없지 않겠냐는 미친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트위치 코리아는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꾸준히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저와 릴카님은,

수면위로 드러난 피해자입니다.

하지만 트위치 코리아의 이 같은 갑질 운영이 언제고 지속되어 왔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며, 

이러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