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무색한 여의도 벚꽃길 상황

이태리를 욕할 상황이 아니지라...시바 ㅋㅋㅋ 꽃구경못하고 뒤진 조상귀들이 다붙었냐 시발ㅋㅋㅋ

식는것도 참 빠르다니까...항상 아쉬워

이거 찍으러 간놈도 가서 놀고 왔다는거잖아 ㅋ

저기 간 사람들은 세상 마지막으로 보는 벚꽃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유격 체조할때 마지막 구호 하지 말라는데 꼭 하는 새끼들 있어서
10회 할거 20 회하고 20회할거 40회하면서 끝날듯 안끝나는....

지금이 딱 그런 상황 같다.

5000만이 하는 조별과젠데 배째는 새끼덜 당연히 있겠지....어휴...토나와

일요일에 근무끝나고 퇴근하는데 안양천 사람넘쳐나는것보고 다른나라 욕할것 못된다 생각들더라

이해는 간다
여자친구, 와이프가 벚꽃 보러가자는데 코로나가 지금 $#@ 이러면
어느 여자가 그래 맞아 하고 동의하겠나
이해는 간다 이해는...가

코로나 쌩까고 꽃구경은 잘도 갔으니 어디 한번 코로나 핑계로 투표 안하는 것들 얼마나 될지 투표율 기대해봐야겄다

저런놈들 코로나 걸리면 의료보험 적용해주지 않으면 좋겠다.

벚꽃이랑 사진 찍은거 나중에 코로나로 죽으면 영정사진으로 쓰면 딱이겠네... 졸라 이쁘게... 묘비에는 벚꽃구경 갔다가 코로나와 함께 사라지다 쓰면 좋겠다

집근처에 사람들 많이 찾는 유원지가 있어서 출퇴근할 때 항상 지나게 되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지금 긴장이 풀린 게 아니라
처음부터 나오던 사람들은 계속 나왔음 ㅋㅋㅋ
물론 약간 줄었던 적은 있지만.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장에 옆에 사람이 쓰러지기 전까지는
위기의식이라는 게 없음

솔직히 저기 있는 사람중에 벚꽃 자체를 보고 싶어서 간 사람이 얼마나 있을려나. 벚꽃 구경만 할거면 여기저기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것만 봐도 될텐데. 굳이 저기 가서 분위기를 내야 하고 , 인스타에 업로드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족속들이 있는거지...
여의나루 엎어지면 코 닿을 마포대교 바로 앞 아파트 몇 년. 합정, 망원 등지에 살았었어도 벚꽃 보러 여의나루, 윤중로 간적은 한 번도 없는데... 사람 많고 정신없어서 꽃을 감상할 분위기가 아니더만.

지방 벚꽃놀이 코스에는 사람 몇 없고 차만 겁나 많았음.. 안내려... ㅋㅋㅋㅋ

저래놓고 자랑이라고 인스타에 올리던데 ㅋㅋㅋ참..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는데 ㅠㅠ 그런 사람 1명만 나왔어도 어우

벚꽃 구경하고싶으면 요즘 아파트만해도 조경으로 벚꽃나무 많이 심어둬서 한두그루는 꼭 보이던데.. 굳이 요즘에.. 저기 사람 붐비는곳까지 가면서 벚꽃을 구경하고 싶나... ㅎㄷㄷ

입장 금지를 시켜야지 안 그러면 못 막죠. 캘리포니아도 그래서 해변, 등산로 그냥 막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