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피임교육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을 죄스럽고 부끄러운걸로 여기니까 음지에서 개 병신짓이나 하지.
자연스럽고 당연한걸로 여기면 숨기고 병신짓안하지

당연히 바뀌어야지
항의한 부모들 아마 학교다닐때 떡 꽤나 쳐서 항의하는 걸꺼다

부모들 성교육이 먼저 같은데

오히려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메커니즘을 설명해 줘야
그에 따른 책임이나 생명에 대한 존엄성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가 있을 듯.

개인적으로는, 일상 대화에서 나는 돈까스를 좋아해~
얘기하는 것처럼 '나는 어디가 성감대고 이런 걸 좋아해
너는 어떤 게 좋니?' 라는 질문을 공공장소에서 남녀간에 나눠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성에 대해 양지에서 다룰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서로 성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자유로워지고, 성범죄율도 떨어질 거임.
지금은 섹스에 섹자만 나와도 발정나서 난리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되어야 성폭행을 당하더라도
피해자가 오히려 손가락질 받는, 다른 이들의 관음증의 대상으로 오르내리게 되는, 신고도 하지 못하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도 없어질 거임.

우리의 아이들이 혹시라도 그런 안 좋은 일을 당했더라도,
혼자 정신적으로 파멸하다 자살하고 마는 말도 안되는 세상에 살게 할 건지, 아니면 가벼운 교통사고 정도로 여기며 가해자 호로잡놈을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잡아넣고서 후련하고 떳떳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지는 결국 성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성교육임

요즘 부모라면 깨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옛날처럼 성은 나쁘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니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은 거냐 이러니 얘ㅅㄲ들이 성폭력, 성추행, 등 성범죄에 어떠한 생각도 안 갖고
범죄를 일으키고 부모는 합의해달라고 징징거리고 피해자를 가해자 만드는 개짓거리 하고 있느거지
청소년 성범죄 일으키면 부모가 성교육 안 시켰으면 부모도 처벌 받아야되 ㅅㅂ것들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네

요즘은 MZ세대구나...
그런 용어 이제 안보이길래 세대별 이름 붙이기는
이제 없어진줄 알았내.

대학때 편의점에서 콘돔사면서 신분증 보여달래서 되게 이상하다고 느꼈던 기억.. 미성년자는 노콘으로 하란건지

아우성도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잉. 지들은 중딩 시절때 야동ㅈㄴ 쳐봤을거면서 씹선비짓거리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