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really grateful for having this captain."
인터뷰어 - 축하해요, 쏘니 당신이 해트트랙 영웅입니다. 휴고도 오늘 잘하지 않았나요? 전반에 선방을 많이 보여줬어요.
손흥민: 네 100% 그렇습니다, 휴고가 없었으면 전반에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오늘 저희를 구해줬습니다. 오늘의 위너에요. 제 옆에 이런 캡틴을 두어서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어 - 큰 칭찬이네요, 휴고 오늘 많이 바빴어요 그쵸?
요리스: 콘테 부임 후 이렇게 많은 공격 찬스를 내준게 처음인 것 같아요. 예상대로 오늘 경기는 힘든 전투였어요. 첫 골로 시작은 좋았으나 그 후로 상대로부터 압도 당하였고 볼다툼도 매번 지고 공격 찬스를 많이 내줬어요. 폭풍이 지나고 후반에 주도권을 가져왔으며 전방에서 해리, 쿨루, 소니가 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쏘니의 해트트릭에 매우 기쁩니다!
인터뷰어 - 하프타임에 무슨 얘기를 했나요? 상대가 지칠꺼라고 예상했나요? 분위기는 안 좋았나요?
요리스 - 전반에 보인 우리의 플레이에 실망했습니다. 감독님도 그랬고요. 몇가지 보완할 것을 요구했고 특히 수비에서 쿠티뉴에게 공간을 주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후반에 들어서 공을 잘 다루기 시작했고 주도권을 가져왔고 매섭게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승점 3점을 얻어서 기쁩니다.
인터뷰어 - 쏘니, 이 구장에서 골절된 팔을 가지고 득점한 것을 기억해요. 그때와 다르게 오늘은 매우 거칠었습니다 특히 전반전에요.
손흥민: 이른 득점에 힘입어 주도권을 가져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상대는 강한 팀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에 매우 분주했고 고전을 면치 못했죠. 하지만 힘들수록 팀은 하나가 되어야하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침투할 공간이 생기길 기다렸습니다. 전반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쿨루의 골로 사실상 경기를 잡았다고 봅니다.
"Harry, Kulu and I are improving every single day and we enjoy playing togther."
인터뷰어 - 항상 쏘니와 케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쿨루셉스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현재 세 명이 잘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흥민: 우선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고 매 경기 후 영상 자료를 잘 보며 개선할 것들을 분석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셋이 같이 플레이하는게 처음이기 때문에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봅니다. 매일 나아지고 있고 같이 플레이하는게 즐겁습니다.
인터뷰어 - 토트넘에서의 세번째 해트트릭 볼이네요, 집에 공간은 넉넉한가요?
손흥민: 네 공간 많아요ㅋ 앞으로 더 받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승점 3점이 득점 3점 보다 더 기쁩니다.
"We will enjoy the 3 points and be ready next week for another battle."
인터뷰어 - 마지막으로 휴고, 오늘 하루가 좋은 날이였어요 맨유와 아스날 모두 패했습니다.
요리스 - 네 하지만 차분하게 경기를 임하는게 중요했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타경기 결과가 득이 되지만 우리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놓쳐선 안되죠. 전반의 안좋았던 모습을 뒤로 하고 후반의 좋은 모습과 승점 3점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역 : 락싸 THFC1882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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