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포기하는것도 실력이다. 사시고시 5수6수하면서 실패해서 인생 날려먹고, 연예인지망만 10년하다가 인생날려먹는 애들이 어디 좀 많았나. 1년차엔 내가 실력이 부족하구나, 2년차엔 내가 노력이 부족하구나, 3년차엔 내가 올 한해에 목숨을 걸어보자, 4년차엔 접을 줄도 알아야 한다... 5수6수 해가면서 합격한 미담에 비해 실패한 인생들이 얼마나 많을까... 감독이야 몇년간 해먹으면서 빛한번 크게보면 성공한것이지만 그 아래에서 수없이 교체되고 팔려나간 선수들은 시운이 맞지않으면 영광을 차지할수 도 없었다. 라는 비하인드도 봐야한다고 본다.

포기하는건 용기 아님 ?

운동선수의 끈기와 일반인의 끈기는 다르다.

선수는 주어진 시간내에 모든걸 쏟아붓고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을 끈기있게 잘 싸웠다고 추앙해주지만,
일반인들은 그걸 감각이 없다, 죽은 아이 부랄만지기, 문닫고 나오기...

리스크의 크기 자체가 다르다. 인생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