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사 근황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ㅋㅋ 절대 지어질 리 없습니다. 실효성 없다고 판단된지 오래인데 왜 자꾸 국힘당 쓸데없는 소리 하는지 모르것네요..

그건 흘러간 과거 현재는 민주당 참패 그것도 서울에서

과거 총선 승리는 반대급부로 얻은 불로소득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게 아니고 몰아줄테니 잘해보라고 준 승리임

이젠 그거에 대한 평가가 다음 대선이나 총선이겠지

아니 이번걸 조국으로 해석하는게 자의적인거 아닙니까?

자의적이지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05151?sid=100
내로남불을 선거독려문구로 못 쓰게 했고 이런과정이 전부오픈되었죠.
특히 국힘이 내로남불이 민주당이라고?ㅋ하는데도 선관위가 ㅇㅇ그러니하지마 라고 하면서 국힘이 신나서 민주당은 내로남불당이다 하고 다녔을정도니깐요.

이런 직접적인 이유도 있고 의미에서 오는 이유도 있죠.
성추문, 부동산문제등은 전부 소위 적폐들에게서 볼 수 있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그 대상이 적폐심판자들이 되었을때의 처신을 보고 내로남불을 떠올린 사람들이 제법 되겠죠.

내로남불의 유행원을 따라가보면 당연히 조국이 나오구요

2월까지 박영선이 여론조사 앞서고 있었단거 아시나요?
그때 LH 터졌고 뒤집혔습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58311

그리고 봄 도 민주화 운동 상기시킨다면서 못쓰게 하는 판에 내로남불은 쓰게하면 편파적이란것밖에 안됩니다.

박영선이 앞서는거 어디에 있나요
영상엔 국정운영 여론조사같아서요

제목만 보고 있겠지 싶어서 대충따왓네요;
https://www.google.co.kr/am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89563_34867.html
여기있습니다.
또, 범야권 합치면 다르지 않겠느냐 하실수 있는데,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985859.html
양자대결에서도 접전이었습니다.

접전인데 앞서고 있다고 표현하긴 좀 성급하네요
애초에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했는데도 저정도 나오는건 콘크리트 지지층인데 이번 결과로는 그 외 중도층이 다 떠났다고 보면 되겠네요

오세훈 대비는 1.7% 우세 였죠.
암튼모 부동산 이슈로 이렇게 됬다고 보는게 가장 일리있다고봅니다.

오늘도 뇌피셜이십니까??

님 위에 링크 올린거 보고 올리라니까요?
뇌피셜 ㅇㅈㄹ 하지마시구

그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말씀하시는게 LH만 아니었으머 이렇게 되지 않았다
조국 내로남불을 가져오는게 맞냐 하시는거 같은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LH사건이 전형적인 권력형비리 아닌가요?
권력형비리에 대한 심판자역할을 하던 정부가 똑같은 상황에
놓이고 고자세를 취하면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또 애초에 재보궐선거 자체의 상황이 내로남불이었습니다.
성범죄는 국힘의 전매특허였고 그때마다 민주당은 추상같은 비판을 했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본인들의 일이되고나니
당규를 바꾸고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렀죠.

그래도 내로남불이 이번 패배를 설명하는데 부적합한 키워드라고 생각하시나요?

민주당 인사들로부터 나오는 자성에서 조국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보세요

조국 사태에 대한 해석이 어떤지에 대해 민주당의 갈림길이 있다봅니다

전 민주당에 실망하기 시작한것이 조국사태때부터였거든요. 그런것들이 누적되었다고 보는거죠

저같은 사람은 오세훈 못찍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에게 실망했는데 다시 뽑아줄수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진거겠죠.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아무리 단편적인 데이터만으로 설명하는게 사실과 다를때가 있다고 해도,
LH 터진 이후로 지지율이 떨어진건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ㅇ.ㅇ

어떤일이 벌어졌을때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일만 원인을 삼는것이 올바른 해석이라 생각 안들어요

차곡 차곡 쌓여있던 일들 중 결정적인게 LH였겠죠

더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민주당이 잘해왔다면
LH 사태 터져두 이정도로 지지율이 빠졌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박원순 언급 하기엔 어려우니 기사에 박원순 뺀건지도 모르죠. 죽어서 뭐라 쓰끼엔 고약한 테마자나요

저 같으면 박원순 오거돈때문에 치뤄진 선거니 그걸 원인으로 삼고 촉매제로 LH , 조국 사태는 양념 정도로 쓸겁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조국에 대해서 다소 억울한 심정들이겠지만 사람들이 왜 지지를 철회했는지에 대해서 조국을 배제하려고하면 글쎄요 한참 더 돌아가야 할걸요

조국때부터 일이 시작되었다 라고 보는것도 분석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하나의 정답만 있는건 아니자나요?

한가지 일이 벌어졌는데 조국까지 끄집어 내서 싸잡아 결론 내는 모양새가 맘에 안들 사람은 있겠죠. 근데 그건 조국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 차이이고 지지를 철회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물어보지 않는한 알수도 없고

조국때부터 지지율 조금씩 이탈하는게 보였는데 그걸 배제한다? 전 그렇게 생각 못하겠어요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40%쯤 되고 2월부터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해석이 전혀 없잖습니까?
더구나 중간에 여당이 총선을 대승하기도 했구요.
결국 데이터 없는 분석은 뇌피셜입니다. 위 기사는 뇌피셜로 분노를 부추기는것일 뿐이구요ㅎㅎ

박영선이 1.7% 앞서고 있었다는 걸 유의미하게 여기는 사람이니 조국사태때 민주당 지지율 2~3퍼 하락한것도 유의미하게 생각할수 있겠죠?

시간차가 있었던 총선 승리는 코로나 대응 잘하고 야당이 ㅄ같아서 다른 이슈 묻힌것도 뇌피셜이다 할테고

뇌피셜 하나 더 보태자면 그동안 관성으로 이어오던 지지율이
선택의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묻혀있던 문제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것을

지난 과거 그 시점에 다 평가 받았고 지지율은 여전히 높았는데 LH 하나 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그것이 과학
나머진 다 뇌피셜 하는 여유로운 정신승리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근데 동의하는 부분은 있어요. 조국은 결정적인것이 아니다. 그건 동의해요

나부터도 민주당을 지지하던 내 마음의 변화가 조국부터 시작한거지 그걸로 민주당을 버린건 아니니까
근데 그것을 원인에서 뺀다? 조국을 언급하는 언론은 분노를 부추키는 행태일뿐이다?

뇌피셜이라고 너무 등한시 하다가는 그래서 반성하고 사과하는 기회마저 놓치면 진짜 위험해질건데

조국때문에 재출마 안한 민주당 전 의원들은 그럼 헛짓거리 한거밖에 안되는데 그런것도 무의미하게 여기니 큰일인듯

당신은 어떤 요인으로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평가합니까? 란 여론조사로
1. 조국
2. LH
3. 박원순 자살 (복수 선택 가능)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는것 이외엔 님의 해석도 뇌피셜일뿐이죠

괜찮아 괜찮아 조국이 뭘 했던 박원순이 왜 죽었던 오거돈이 뭘 만졌던 지지율 괜찮으니까 괜찮아

이랬던건가

문재인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의 괴리를 설명하는것도 그럼 뇌피셜이다라고 갈수밖에 없지 않나요?

부정 평가가 더 높은데 긍정 평가 40%를 내세우는건 뇌피셜이 아니고? 작년부터 쭉 이어오는 지지율 하락세를
여전히 40% 쯤 되니 괜찮다 라고 여기는건 뇌피셜이 왜 아닌건지 의문임

박근혜 콘크리트 30%보다 높으니 좋게 보는것인가 ㅇ.ㅇ

꾸준한 오염원들은 지속적인 청소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