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의 우경화... 일시적 현상 아닌, 안티-젠더 파시즘이다?

확실한건 남성 지지가 어지간해서 안뒤집어지는 콘크리트층인데,
이런 실정으로 인해서 미래의 30-40대를 보수 콘크리트로 만들어준다는점이지

뭐 국힘도 페미니즘을 안빤다고 할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정치라는건 누굴 좋아하느냐보다는 누굴 더 싫어하느냐 싸움인데,
이번에 지지층도 안바꾸는 남성층에서 미운털을 박아버린건 그냥 실책이라고밖에 말할 수없는거
이렇게되면 이번에 스스로 상대박 발 밑에 공구리쳐준 지지층들은 국힘이 망치질 해서 부숴버리기 전까지는 저대로일테고,

솔직하게 말하면 정책 관련 담당자가 근시안적인 빡대가리새끼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이렇게 끌어들여봤자 지지층이 되는게 아니라 갈대같이 순식간에 바람에 흔들렸다가 원래 자리인 중도층으로 돌아가는 층을 고정 지지층으로 만들려고 했으니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의미없는짓

맞는 말
근데 우경화는 꽤 오래전부터 훨씬 더 잔잔하게 스며들었음.

둘다 해결해야할 문제고,
그것은 간단하게도 상식적이기만 하면 된다.

언제나처럼 20대 남자애들 갈아서 나라 돌리지 말고
미래와 희망을 주어야 최소한 사회가 붕괴되지 않는다는 거다.

유시민 같은 사람은 인구줄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딱 떼어 놓고 문장 만으로 보면 맞는 말이지만,
요즘 출산율은 문장으로 표현하면 한마디로 "ㅈ 같아서 안 낳는다" 는 거다.
이게 자연스럽게 국가의 소멸과정을 긍정하는 거라면 상관 없겠지만,
국가의 소멸이 개인에게서도 매우 드문 "자는 도중에 죽는"편안한 죽음같은 경우는 전혀 없다는 거다.
반드시 누군가에게 짓밟히고 사람이 떼로 죽어나가는 상황이 도래하니까 그런 경우는 피해야 하는 거다.

문재인 지지자들도 패미랑 손절 좀 하라고 그렇게 비판해도 안듣고 염병하는꼴 보면 답답해 죽겠다.
정세균 대선노리고 사퇴 한다고 하고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하는데 그거 보면 드는 생각은 '씨발놈들이 싸질러놓은거 수습은 안하고 도망가서 숨어있을라고 하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신용이 안가.

대한민국의 1 2 도시의 시장이 ㅂㅅ 같은 성 스캔들로 갈려 나간 상황에 죽었으니 어쩌니 말은 안했으니 무죄추정이니 이런 병신들의 선동 거짓 노양심 케어에도 바로 잡힌걸 보면 아직 대깨진애들보다 안 깨진애들이 많아보여 다행임

민주당의 극단적 강성지지층을 버리고 새로운 대안세력이 갈라져나와야 할듯
합리적-이성적 중도층을 대변하면서도, 친일-독재세력과는 다른 대안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