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이 언제 꾸르로 넘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여기 정사게에서도 해당 사건으로 엄청나게들 싸웠었고 나도 그랬는데 이미 정보 취사선택으로 머릿속에 확립이 되어버린 걸 이제 와서 내가 뭐 어쩌겠음. 그때 했던 똑같은소리 또하기 싫고 시간낭비 하기 싫음. 다른분한테도 한말이지만 의견교환은 상대방이 그럴 가치가 있을때나 하는거고. 이미 그때도 열심히 벌레들 논리 옮기다가 글삭튀 하는것들도 많이 봤고. 어떻게든 꾸르의 진보ㅋ를 벌레랑 동급으로 만드려는 행태도 여러번 봤고.
네. 맞아요. 진짜 귀찮거든요. 10마리 정도가 서로 돌아가면서 똑같은 얘기만 돌려가는데 하나하나 상대해주는것도 힘든데 상대해줘도 지들은 마치 '의견 교환' 인척 하면서 자꾸 말을 다른 걸로 돌리거든. A로 질문해서 A로 답했더니 '그럼 B는 뭔데?'로 돌리고, B 답해주면 C 돌리고. 한참 그러다가 내가 '그래서 A는 어쩔껀데요.'하면 도망쳐. 이걸 10마리가 한다니까요?
벌레들이 말하는 양비론이 뭔지 알아요? 조국 얘기에 나경원 얘기 꺼내면 그걸가지고 양비론이라 그럽디다.ㅋ 의혹만으로 집안 친척 싸그리 수사해서 어떻게든 재판까지 가져가는거랑 증거가 있어도 수사안하고 증거 인멸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슬슬 잊혀지면 지들도 잊어버리는거랑 '왜 같은 방식의 수사를 안하냐' 인걸 양비론이라고 한다니까요?
판새놈들이 해가 서쪽에서 뜬다하면 그렇다고 믿자 할 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