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언행

난 이말이 웃긴데
이수정을 정치계에 가장 먼저 끌어들이려고 했던게 민주당임.
그것도 엄청과거도 아니고 2020년 1월 21대 총선 앞둔 상황에서였고
또, 이 양반은 그 민주당 제의 거절하고 바로 국힘 기어들어간것도 아니었어. 국민의당 이나 여성의당에서 깨작거리고 있었거든

이 양반이 국힘쪽에 발담그게 된 계기는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박원순 성추행사건 이후 국힘이 그거 까려고 만든 성폭력특별대책위원회 합류하면서 부터야. 이때도 입당은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21년에 서울시장재보궐선거때는 또 안철수 측에서 놀았고

이걸보면 뭐 민주당을 싫어한다고는 하겠지만
국힘지지자라고 하긴 뭣하지?
그리고 이 양반 입장에서는 민주당이랑 붙어먹기도 좀 그래
이 양반은 지금껏 열심히 말해온 여성인권과 여성범죄 관련해서 계속 목소리를 내고싶고 거기에 힘이 실리길 원하는데 이쪽 시각에서 재명이형은 조카변호건때문에 좀 문제가 있긴 하니깐
뭐 이쪽도 돼지발정제 타령했던 준표형도 있긴하지만ㅋ

그리고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땡큐인 상황아닌가?
덕분에 반대당 당대표 갈아엎게 생겼고 상대측 가장 큰 변수였던 2030남성표심도 휘청거리게 생겼던데

당대표의 결사반대+잠적을 무릅쓰면서까지 영입해야만했던 사람인가싶네 ㅋㅋ

ㅋㅋ 빨아주다가 급커브 후 다시 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