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논문 표절률 54.9%”…학교는 묵묵부답

석박사 논문 프로그램 돌려서 10%만 넘어도 지도교수와 논문저자들은 다시 고치고 고치고 하는데
48%인데도 괜찮다?
가끔은 지나친 충성심과 알아서 기는 문화가 그 정권을 무너지게 한다는걸 모르는가

국민대가 이사회의 심의, 의결에 대한 절차를 밟지 않고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 후 매도한 것과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관련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씨가 국민대에 겸임교수로 임용이 되었던 사실
그리고 김건희씨의 국민대 박사논문의 표절률 최소 48.1%라는 어마어마한 수치
이 모든 것들이 과연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일일까

아무리 정권의 눈밖에 나기 싫다고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기어가면 이 후에 후학들에게 뭐라고 할껏인가?
석사과정이랑 박사과정이 저렇게 표절되었음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한국의 대학교의 석/박사 들의 학위는 의심받을것이며, 그 누구도 우리나라의 대학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것이다.
지금 당장에 꼬리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