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게에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던 게시글이 있었는데 약 100여개가 넘는 댓글이 있었구요..(제가 확인했을 때까진..)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몇 시간만에 들어왔는데 해당 게시글이 삭제 됐고 당연히 댓글들도 다 사라졌네요..
물론 문제의 그 작성자가 두루 조롱하고 비아냥대는 글을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글 자체가 지워지면 댓글도 함께 지워지기에 나름 새벽시간에 정당한 논쟁을 하고자 했던 분들에게는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같은 심정을 느끼고 있구요..
물론 관리자 어떤 룰에 의해 삭제가 됐을거란 추측이 들긴 하지만 그걸 알지 못하는 게이들은 허탈한 감정을 갖을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제대로 된 공지나 정책 공유가 없이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활동을 주저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게시글이 삭제되면 관리자의 어떤 정책에 의해 그리 됐는지 공지는 돼야 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단순히 가쉽성 이슈나 생각없고 보고 가길 바라고.. 분쟁이 만들어지는 정게가 관리자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면 닫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입에 쓴 약은 삼키지 않으려는 마음은 아닐련지요?
** 쑥덕 게시판에 올린 글 복붙합니다..
글쓴 분은 의견의 교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쟤 목적은 교류가 아니에요. 악의적 선동 정보의 제공이지. 건전한 토론은 상대방 생각의 존중이 전제 되어야 하는데 팩트로 지적하는건 답변 없이 조롱조로 자기 할 말만 하는건 안보이셨나요? 카이로스를 비롯한 몇몇 알바 추정 유저들이 있어요. 아마 대부분 메모해서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고 있을겁니다. 상대하는 사람들 자체도 더러운 쓰레기라 피해가면 그만이지만 다른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쓰레기통에 넣는다는 생각으로 상대하는 것이었을거구요.
이재명이 전정권 평가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죠. 전정권은 국힘종자들을 사람으로 대해서 실패했다고. 악마를 상대할 때는 사람이 아닌 악마로 취급했어야 한다면서요. 전 쓰레기들은 그냥 계속 쓰레기 취급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