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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기사정도는 한번 읽어보는게 좋을것같네요

요약기사링크입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Afjoa


내용발췌중

‘천화동인1호 그분 것’ 등 언론이 대서특필한 김만배 발언... 1,325쪽 녹취록엔 없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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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 녹취록’을 바탕으로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보도

뉴스타파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정영학 녹취록과 피의자신문조서 등을 바탕으로 대장동 검찰 수사의 내용과 방향을 검증 보도해왔다. 지금까지 16개의 기사를 냈다. 

<대장동 키맨 김만배 "기자들에게 현금 2억씩, 아파트 분양권도 줬다"> 에서 김만배가 언론사 기자들에게 금품이나 분양권을 주면서 관련 기사를 막아 온 정황을 처음 폭로했다. 이어 김만배가 ‘50억 클럽’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이 두 아들 계좌로 49억 원을 받았다가 돌려주고, 판·검사들에게 골프를 접대하고 100만 원씩 용돈을 준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의 근거는 상당 부분 ‘정영학 녹취록’이었다. 

또한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고위 법조인 로비 의혹도 추적했다. 2012~2013년 당시 김수남 전 검찰총장, 윤갑근 전 대전고검장 등이 성남을 관할하는 검찰청의 장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모종의 청탁을 받은 단서를 ‘정영학 녹취록’에서 찾아냈다. 

극심한 정보의 불균형으로 검찰이 흘리는 대로 ‘받아쓰기’할 수밖에 없는 기성 언론의 관행을 거부하고, 정권 교체 후 대거 바뀐 수사팀이 사실상 다시 시작한 대장동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정영학 녹취록’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영학 녹취록’은 검증 없는 대장동 보도를 바로잡는 ‘팩트체커’이며, 대장동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공적 기록물’이다. 뉴스타파가 1,325쪽 ‘정영학 녹취록’을 공개하는 이유다.  



  • ?
    팩트폭격기 2023.01.13 09:52
    대장동 녹취록에 기자들 돈먹은거 검찰들 돈먹은거 나오니까
    귀신같이 대장동 기사는 없어지더라 그래놓고 이젠 쌍방울만 오지게 나옴
    진짜 썩었다 언론이고 검찰이고
  • ?
    XAII 2023.01.13 11:14
    @팩트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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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손가락 2023.01.13 11:01
    언론이 권력과 자본의 노예가 되는 건 기본적으로 광고 때문이고, 그 광고 수입으로부터 자유로워야 자본의 이해관계와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중동이 아니라 어떤 언론사가 새로 나와도 결국 똑같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뉴스타파의 구독형 비지니스 모델은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언론의 모습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동참해주시면, 혹은 마음에 드는 언론사를 후원/구독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스타파의 어떤 이슈에 대해서 심층 보도하는 것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잊혀지는 이슈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기사를 전해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뜬금없지만 뉴스타파 기사가 나와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
  • ?
    노말피플 글쓴이 2023.01.13 11:36
    @손가락
    저도 뉴스타파 후원하고있습니다
    정치글로싸울 시간도없고
    저런 뉴스나 다른 뉴스타파뉴스들 많이들봤으면좋겠다 싶어서요
  • ?
    자기 눈이 삐구라고
    멀쩡한 사람 눈보고 니가 삐꾸라고 우기는 인간들..
    자격지심, 뻔뻔함, 공격적 싸패,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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