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알아야 할 사항

백날 보수를 비판해도 그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점점 확실해져가는 것.

예전에는 서로 토론하면서 소통하면 뭔가 상호간 약간의 변화 노력이라도 있었음.(물론 정치권은 논외)

이제는 백분토론이건, 길거리건, 인터넷상이건 어디에서나 정치토론하는 사람들 보면, 답 없다는 느낌을 받음.

물론 이건 진보에도 마찬가지인 듯함.

추측하기로, 서로 자신이 맞고 상대는 틀리다라는 생각이 문제의 핵심. 

거기에 틀렸다=무능ㆍ열등, 맞다=우등ㆍ유능 같은 등식이 개인을 넘어 집단으로까지 확산됨.

사고나 입장의 전환이 거의 없는 굳어진 진영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

쓰니야, 진보다보니(외국기준으론 보수) 지금 한국 보수와 그 대표인 지금 정부는 골통에 공기만 있는거로 보지만,

분명 보수들은 정말로 자신이 맞다 옳다라고 믿고(생각수준이 아님)있음.

아마 총선전까지 민주당이 제대로 대중을 휘어잡지 못하면 생각보다 고전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