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문재인 쉴드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문통은 정교수 사면해주고 싶었는데,
민주당내 낙지개새들이 반대하고 언론이 떠들고..
그래도 해주려고 했는데 하도 ㅈㄹ해서 못해줬다.
그리고 쉴드가 가장 많은게 뭐냐면,
굥에 대해 국민들이 전부 속았는데 문통도 속으신거야~
민주당 낙지개새들 욕을 하면서도 문통은 죄가 없어요~
문통은 아무것도 몰랐어요~
바보냐..?!
그럼 알고 썼다는거 아님?
알고도 썼다~ 그럼 사악한 거지.
이게 어떻게 쉴드가 되지?
대통령이란 위치에서 검찰총장 뽑는데
검찰총장에 대해 모르고 당했다.
그게 말이 되는 쉴드인가?
왜 사람들이 굥에게 당했을까?
문통이 뽑은 사람이니까.
문통을 믿었으니까.
당시 죄다 믿었었죠.
털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했었고.
당시 국민들은 문통을 믿고,
문통이 믿으니까 굥도 믿었던거 아닌지.
문통이 굥을 언제 알았을까?
뭐 검찰총장 시킬 때?
2013년 김건희가 주최한 전시회에 문통이 초청되서 무슨 점핑하는 사진까지찍고 그 그림까지 전시가 되었지.
2013년에 이미 거니랑 친분이 있었다고 볼 수 있지~
노무현의 사람들. 강금원 박연차 안희정..
그때 구속시켰던게 굥임.
노무현정부. 대통령 비서실장하기 전에 민정수석이었어.
그때 그 밑에 있던 애가 윤대진.
굥하고 대윤소윤하던 윤대진 말이지.
근데 이런 것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근데 문이 몰랐다고? 굥을??
본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언제까지 당하고 살건지..
윤석렬 검찰총장 등용이 문재인의 실패라는 것은 사실로 귀결되었다.
하지만 윤석렬은 검찰개혁에 적극적으로 찬성했던 것도 맞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2124700502
즉, 문재인은 검찰 개혁이 숙원이었고, 방법에는 이견이 있으나 그나마 호의적인 윤후보자를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에서 문재인이 속았다고 볼 수도 있고, 판단 미스라고 볼 수도 있으므로 논란의 여지가 생겼다.
결론적으로는 중수부도 만들고, 수사기소분리도 일부 진행은 했으나 사실상 검찰개혁은 실패했고,
그 반작용으로 권력 투쟁에 승리한 검찰이 정권과 권력을 모두 장악했으며, 이로인해 대한민국이 개판이 되고있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걸 모두 문재인 탓으로 하기는 지나치다.
'검찰개혁 실패'와 '검찰정권의 국가 경영 실패'는 별개로 봐야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민주당 입장에서야 정권을 빼앗겼으므로 부들부들 거리겠지만,
전체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저 어느 정권든 잘 하면 되는 거니까.
즉, 검찰이 정권을 잡은 뒤에 나라를 잘 이끌면 되거든.
근데 아니거든.
피아를 식별하고 나쁜 놈을 지명하고, 그걸 때려잡는 유구한 검찰문화는 국가경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