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773 추천 10 댓글 11

"진짜였어도 대피 못했다"…9분 늦은 경계경보 문자

https://v.daum.net/v/20230531100102836

 

"대피하라" 韓-日 재난문자…이렇게나 달랐다

https://v.daum.net/v/20230531112604056

-일본은 한국보다 11분 빠른 6시30분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인 J얼러트를 통해 오키나와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안 또는 지하로 피난하라"라는 내용이었다. 한국보다 문자의 길이는 짧지만 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

 

제대로 한 다음에 

"재난 관련해서는 지나친게 낫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 ?
    XAII 2023.05.31 15:17

    1dbcb1ee67770e.webp

    언제나 국제 개망신당하는 2찍들이 원한 최고의 나라

  • ?
    제가 이곳저곳 주워들은 것들 조합. 틀린 것도 있을 거임

    - 엊그제부터 북한은 열흘? 내로 발사체 쏘겠다고 공언. 서해~필리핀 쪽으로
    - 일본은 어제 외무성도 공식적으로 매우 공격적인 발언해놨음. 쏘면 바로 격추시키겠다고
    (여기까지가 일본에서 나온 뉴스. 우리나라 정부와 뉴스는 조용)

    - 공언한지 얼마되지 않아 오늘 새벽 6:30경에 기습 발사
    - 일본은 준비를 해놨으므로 바로 경보 울림. 무슨 이유로 어떻게 대피하라고
    - 우리나라는 11분 지나서 백령도와 서울에 대피 경보 울림. 왜?어디로? 아무것도 없음. 11분이면 이미 떨어질만한 시간.
    - 기타 경기, 서해 쪽은 아무런 문자 없었음
    - 발사 30여분 지나자 오발령이라고, 또 '재난문자'로 돌림
    - 40분 정도 후 북한의 '미사일' 때문이라고 또 '재난문자' 돌림. 공식적으로 미사일이라고 함부로 이야기할 단계가 아닌데 단언하여 돌림

    - 아침에 행안부에서 왜 이런 문자 돌렸는가 조사. 서울시에서 호들갑 떨었다고 뉴스 나옴
    - 서울시는 행안부에게 책임 또 미루면서 그들만의 진흙탕 싸움 또 시작
    -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잔해 수거해서 조사하겠다고 함(필리핀에 떨어진걸 우리가? 중간추진체 같은거겠지?)
    - 잔해 떨어진 곳도 일본 해상보안청에서 전달. 우리가 주관적으로 뭐 했다는 뉴스는 아직 못봤음

    - 그래도 재난문자 돌리기 전에 사이렌과 대피 방송은 서울에서 좀 나온 거 같음(그나마 다행)
    - 서해쪽으로 발사체 날린다는데 일본이 격추시키겠다고 미사일을 날렸다면? 그러면 그 미사일은 남한 상공을 지나갔을건데? 그걸 누구 맘대로 날리니마니 이야기? 그리고 그걸 한다면 우리의 싸드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 8시경까지도 NSC도 소집할 문제가 아니니 지켜보겠다는 대통령실 입장 뉴스
    - 9시경에 NSC가 소집되었는데 대통령 주관이 아닌 대통령'실'에서 주관했다는 뉴스(실제 언제 어떻게 했는지는 모름. 내가 뉴스를 확인한 시간대가 그렇다는 이야기)

    # 결론 : 일본이 하는거 어설프게 따라만 하고, 찍소리도 못하고 다 휘둘리고 있는 중
  • ?
    XAII 2023.05.31 16:46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20230531_164353.jpg

    한몸끼리 싸우는 중입니다 

  • ?
    @XAII
    해제 문자를 발송했다고 거짓말하고 있네요.
    오발송이라고 분명하게 적어놓고는
  • ?
    T18852 2023.05.31 20:10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뇌피셜임.

    굥정권이 외교, 친일행보가 계속 되며 지지율 떨어지는 상황에
    북한에서 위성발사체(미사일?) 쏜다니 이때다 싶은거임.

    언론에선 북한이 발사한다는 소식과 일본에서 낙하물에 대한 요격행위 하겠다 보도하지만
    우리 정부에선 뭐라고 하질 않으니 그정도 선에서 멈춘거.

    뉴스 안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갑자기 경보울리고 하니 놀랐지.
    사람이 재난 같은 위기를 느끼면 정부에 의지하게 되고 지지하게 됨.

    그리고 굥정권은 또 북한에 강력한 조치한다는 둥 안보몰이하며
    입만 떠들어 북한 들쑤시는 소리하면 놀란 중도층, 대깨굥들 집합 시킬꺼임.

    분위기 한번 돌렸으니 굥은 한숨 돌리겠지.

    이전에도 북한에 돈 갖다주고 총쏴달라, 포격해달라 했던 보수정당이니
    여차하면 북풍 갖다쓰는게 버릇인 보수정당이라 의심 안할수가 있나.
  • ?
    스벅이 2023.05.31 17:00
    오늘도 그들은 조용합니다
  • ?
    type1 2023.05.31 17:27
    북한이 쏜걸 일본이 먼저알았다는거 부터 잘못이지
    일본이 계속 지소미아 유지하고싶어하는게 북한미사일대응위해 우리나라군사정보 받으려고하는건데
    전정권에서 지소미아 중단했을때 북한에서 미사일쏘고 잔해들 동해 일본 인근해상에 떨어지고나서 알았는데...참
    게다가 며칠전부터 쏘면 강경대응한다고 언플은 오지게하더니 회의도 안나오고 대응도 늦고 참....쇼는잘해
  • profile
    비밀의집 2023.05.31 21:30
    문자받고 그냥 잤음. 내용에 32분에 발사했다고 햏는데 받은 문자가 41분.
    그냥 실제면 대피는 틀렸네 하고 그냥 잤음. 10분이면 이미 우리나라에 떨어지고 남았다고 생각하고 아니니 또 돈낭비 겠구나 싶었지
  • ?
    무나 2023.06.01 02:47
    양치기소년처럼 무뎌져 진짜 상황에 큰 피해를 입을까 걱정이 된다
  • ?
    핵심은
    1. 일본 극우 하는 방식 고대로 따라하기 중(북한에 말로만 강경대응, j alert)
    2.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양치기 소년 일어날 가능성에 큰 소리만 치는 종이호랑이 입증되었음
    3. 일본의 무장 재개에 빌미를 안주려면 우리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일본만 난리임.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은 입병신(벙어리)
    4. 이런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는 일사분란해야 하는데, 지금까지고 싸우고 책임 떠넘기기 중

    그 다음이 북풍으로 지지율 + 국힘이나 행정부 똥볼 차는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벌써부터 포털 댓글들에 오발령이건 뭐건 강경하게 하는건 잘한거라는게 베댓이에요. 혼란 혼선 준건 이미 용서하자는 분위기로 끌고 가는 중이고요.
    정치적 싸움의 문제로 보지 마시고 근본적 무능에 집중해주세요.
    이승만이 다리 폭파했던 거랑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2023년에 말이죠
  • ?
    anonymity 2023.06.01 14:37
    서울시장이 무능한데 정치적일 때
    일어나는 사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60 2024년 9월 30일자 비극 new 진짜인가요 1시간 전 56 -1
7959 [속보] 검찰, ‘위증교사’ 이재명에 징역 3년 구형 4 newfile djqnvond 12시간 전 438 1/-2
7958 이재명만 어이없는 일 당한게 아니었네 24 진짜인가요 2024.09.27 1410 6/-15
7957 [슬로우레터] 김건희 문자받은 의원 널렸다. 2 file 가조비 2024.09.26 896 0
7956 밑지고 파는 나라 땅 급증…‘세수펑크’ 때우기용인가 7 곰곰곰 2024.09.26 742 2/-1
7955 ??? 머? 또 군대 가라고? 25 file 리버풀마흔된코난 2024.09.26 2514 7/-1
7954 韓총리 “전기-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14 file 곰곰곰 2024.09.25 1026 11
7953 TBS 대표 '전직원 해고' 계획 결재하고 사임 4 곰곰곰 2024.09.25 769 8/-1
7952 태영호 전 의원 아들, 억대 코인 사기 ‘확인된 피해자 4명’…부모 내세워 현혹 4 file 곰곰곰 2024.09.25 652 4
7951 인지부조화는 만능해설? 4 반지성감지기 2024.09.25 514 1/-1
7950 수심위,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권고 8 file 가조비 2024.09.24 704 3
7949 중국은 중국내 증시 살리겠다고 3대 금융당국 기자회견도 해서 2일 연속 상한가 쳤는데 21 강원 FC놀부심보 2024.09.24 703 -3
7948 이완용도 숏이었나"…민주당 '인버스 망언'에 개미들 분노 18 호롤롤로로 2024.09.24 709 1/-9
7947 의료개혁은 망한 정책, 의료민영화로 가는 길 4 file 가조비 2024.09.24 840 2
7946 이제 이순신도 까내리나 5 file 반지성감지기 2024.09.24 982 3
7945 꾸르 정게 궁금점 13 반지성감지기 2024.09.23 654 0
7944 보배 펌) 왜 쳐나간거야? 도대체..... 7 file 리버풀마흔된코난 2024.09.22 1352 8
7943 서울 중형빌라 1채 보유자도 무주택자 3 곰곰곰 2024.09.22 917 1/-1
7942 [체코 언론] 한국의 국가원수 옆에는 사기꾼이 있는걸까? 4 file 곰곰곰 2024.09.22 1090 12
7941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2 곰곰곰 2024.09.22 825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8 Next
/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