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827181201669
합동참모차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중장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과거 중대장 시절 훈련 중 '잘못 발사된' 포탄을 맞고 사망한 부대원의 사인을 '불발탄을 밟은 것'으로 조작·은폐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부대의 소대장은 "(사건 조작·은폐와 관련한) 모든 것은 중대장(신원식)이 처리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차기 국방부 장관 물망에 올라있는 신 의원은 <오마이뉴스>에 '군사망위 조사결과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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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 신원식 의원은 "이게 안타깝지만 손잡고 가다가 웅덩이에 푹 빠져서 안타까운 죽음을 했다"며 "그런데 이게 8명이나 다 (혐의자로) 처리할 만큼 어마어마한 군의 과오냐"라고 했다.
구더기나 파리가 되니 그리들 좋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