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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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1 | 청원 10 | anonymity | 16시간 전 | 437 | 13 |
7740 | 심상정 캐비넷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21 | 곰곰곰 | 2024.06.25 | 901 | 12 |
7739 |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모터스 공범, 해병대 1사단 골프 모임 논의" 7 | 곰곰곰 | 2024.06.25 | 616 | 10 |
7738 | 대구시장 날리면 5 | pictionary | 2024.06.24 | 840 | -3 |
7737 | 고심이 커지는 인권위 2 | 마흔된코난 | 2024.06.23 | 2054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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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3 | 군수 부인 명품백 수수, 감사 착수 7 | 가조비 | 2024.06.20 | 999 | 3 |
7732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은 어제 냉전 시대 러시아와 북한 간의 상호 방위 공... 6 | 곰곰곰 | 2024.06.20 | 622 | 9 |
7731 | 동해안 석유 시추 취소될듯 7 | 곰곰곰 | 2024.06.19 | 1171 | 4 |
7730 | (펌) 다섯개의 쇠말뚝 8 | anonymity | 2024.06.19 | 2291 | 6 |
7729 | 전쟁나야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차린다는 어떤 유튜버 8 | 곰곰곰 | 2024.06.18 | 1227 | 5 |
7728 | 변태영업 단속을 나온 경찰관을 폭행한 검찰 근황 10 | 곰곰곰 | 2024.06.18 | 950 | 7 |
7727 | 의사전면 휴진 하루 앞두고‥서울경찰청장 "불법 리베이트 의사 1천 명 수사" 6 | 곰곰곰 | 2024.06.17 | 74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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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3 | 안보 강조하던 석렬이 형 뭐함? 14 | yyyy | 2024.06.11 | 1515 | 1/-10 |
그녀가 왕비로 있었을 때 국고가 파산지경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그녀의 사치 때문이 아니라 선대의 향락과 미국 독립 전쟁 지원 때문이었고, 그것은 그녀의 선택이 아니었다.
결혼 당시 정치에는 무관심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15살 행복한 소녀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환락의 궁전'으로 알려진 쁘띠 트리아농 궁에서 실제는 시골처럼 꾸며놓고 전원생활을 즐겼을 뿐이었다.
그녀는 프랑스 왕실에서 유일하게 소작인의 밭에 마차를 몰아 밭을 망치지 않게 배려한 사람이었으며
루이 16세가 활을 쏘다 실수로 농민을 다치게 했을 때에도 직접 치료를 해 준 사람이었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프랑스 왕비로선 이례적으로 빈민구제와 프랑스식 농경생활에 관심을 가졌다.
빈민구제를 위해서 자신의 드레스를 직접 팔고 당시 악마의 음식이라고 불린 감자에 혐오감을 없애기 위해
직접 꽃을 꽂아 나눠주거나 감자꽃을 머리에 꽂았으며 그녀는 오히려 그녀의 딸 마리 테레즈에게 사치를 도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다 딸의 불만을 사기도 했을만큼, 아름답게 꾸미고 자애롭게 돌보는 것을 좋아했던 여인이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모독하는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