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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을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씨가 4일 유세를 보러온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천수씨는 이날 오후 5시반쯤 계양을 작전서운 현대아파트 벚꽃축제에서 유세중, "많은 분들이 저에게 네가 계양과 무슨 상관이냐 말씀하신다"며 "근데 지금 이 자리에 저희 어머니가 와있다"며 즉석에서 지지자들 사이에 있던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에 지지자들 사이에 있던 이천수씨 어머니가 유세차에 올라갔다. 이씨의 어머니는 지인들과 아들 지원 유세를 구경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제가 마이크만 잡으면 상대분들이 너무 저를 협박을 해서 저희 가족이 너무 지금 힘들다"면서도 "기죽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발언 도중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가 대선이냐"면서 "계양이 발전하려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해주셔야 한다"고 했다.

 

특히 "저한테 뭐라하시고 때리셔도 끝까지 원희룡후보와 할 거니까 이번에 꼭 이길 수 있도록 내일부터 사전투표 시작되니 투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옆에서 눈물을 흘리던 이씨 어머니는 마이크를 넘겨받고 "천수가 여기서 축구를 했고 대한민국 월드컵도 여기서 해서 계양을 잊을 수가 없다. 고향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발언이 끝나고 이씨와 어머니, 원희룡 후보는 함께 포옹했다.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천수 화이팅", "기죽지 마라", "울지마라" 등의 응원도 이어졌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04/2024040490158.html

 

 

 


그랬데요.

 

 

  • ?
    루다크리스 2024.04.05 17:23
    이 병신은 왜 이러는건지 몰겠음, 정치에 큰 관심이 있는것도 아녀보이고 그렇다고 뭘 공부하거나 생각을 깊게 한 스타일도 아닌데 갑자기 원희룡을 따라다닌다고?... 아니 단순하게 뇌가있으면 이기는 쪽에 붙어야지 왜 지는 쪽에?? 진짜 찌라시처럼 뭐 어디 코인땜시 빵가게 생겨가지고 잘보일라고 저러고 있다는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 ?
    T18852 2024.04.05 17:40
    어머님이 계양에 살고 계신가?
    아들 응원차 온거랑 선거랑 뭔 상관? 지가 출마했나?
    이천수와 그 가족들이 시달린다?
    그럼 가족을 팔지 말던가 아님
    지가 욕 먹더라도 처신을 잘하던가

    유세현장에 지 가족들 끌고가고
    대중이 욕한다고 똑같이 처신해놓고
    뭔 피해자인척 하고 있나?
  • profile
    나이트로드 2024.04.05 17:40
    .....
  • ?
    우리소원은토일 2024.04.05 21:54
    그냥 스스로 무덤 파고 있네 ㅋㅋ
  • profile
    쏘스 2024.04.05 21:57
    참... 자기가 출마하는것도 아니구
    벌써 묘자리 준비하는건가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
  • ?
    옵텍 2024.04.05 23:56
    이경규짤 생각나네
  • ?
    공중으로산책 2024.04.06 00:50
    대체 어떤 약점을 잡힌거야? 너도 마약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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