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515225508303
정의연은 “감사기관 선정 절차에서부터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회계기관을 정의기억연대가 지정하지 않고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추천받고자 한다”며 “15일 공익법인 감사 회계기관 추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어 “공시입력이나 회계처리 오류에 대한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며,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선하겠다”면서도 “사실관계에 기초하지 않은 ‘개인 횡령 의혹’ 등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의연의 이러한 행보와는 별개로 검찰은 정의연 및 전 정의연 이사장인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