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소개팅으로 한국에서 만나서 사귀게 됨. 이 당시 이미 여자는 유학준비 중이었고 남자도 알고 있었음.
- 여자는 해외 대학원에 합격하여 외국으로 나옴. 그렇게 사귀기 시작한 몇 달 후 롱디 생활이 시작됨
- 중간에 한 번 위기가 있었지만 롱디 생활을 일년 넘게 잘 유지해나감. 결혼도 생각할 정도.
- 그러나 여자는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외국에서 취업하는 미래를 꿈꾸는 반면 남자는 한국에 이미 안정된 직장이 있고 한국에서의 미래를 그림.
- 그렇게 둘 다 점점 지쳐가고 서로 꿈꾸는 미래가 다름을 확인 + 롱디 생활 약 일년 반만에 여자가 해외 유학생 모임에서 끌리는 남자를 만남
- 여자는 새로운 남자와 썸을 타기 시작하고 결국은 원래 연인과 헤어진 후 공식적으로 새로운 남자와 연인이 됨.
이거는 여자가 환승이별 한 건가요 아닌가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 이야기인데 말로만 듣던 환승이별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결국은 기존 연인과 공식적으로 헤어지기 전에 얼마나 썸을 탔느냐가 관건인데 이 부분은 주관적이고 저도 그부분은 자세히 몰라서~ 환승이별 아니라고 하면 아니라고할 여지도 있는 거 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 경우가 의외로 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