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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6년차인데 몸은 힘들지만 보람은 느끼더라구요

 

다른일도 다 해봤지만 이일이 저한테 적성도 맞는거 같고...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보살피듯이 배려심 갖고 봉사하고 

 

향후에 부모님도 되실수도 있으니 더 세심히 살피는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인식 어때요? 궁금해요 

  • ?
    왜그러냐 2024.04.21 17:38
    본인이 보람 느끼고 적성도 맞는거 같다면 된거 아닐까요? 인터넷속에선 기준점이 너무 높은 사람만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상위의 삶을 살고 있는분들의 우월성 가득한 자기과시인지, 인터넷속 카더라 세상에 매몰된 삶을 살고 있는분인진 모르겠지만 실제 주변에서 나쁜 얘기를 들은적이 없다면 그것으로 된것입니다.

    관련 경력 있는 입장에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군이고 누구도 손가락질 해선 안되는 고유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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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러냐 2024.04.21 17:38
    본인이 보람 느끼고 적성도 맞는거 같다면 된거 아닐까요? 인터넷속에선 기준점이 너무 높은 사람만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상위의 삶을 살고 있는분들의 우월성 가득한 자기과시인지, 인터넷속 카더라 세상에 매몰된 삶을 살고 있는분인진 모르겠지만 실제 주변에서 나쁜 얘기를 들은적이 없다면 그것으로 된것입니다.

    관련 경력 있는 입장에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군이고 누구도 손가락질 해선 안되는 고유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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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이 2024.04.21 18:37
    어르신들이 한다는 인식은 있지만 젊은 분이 한다면 멋지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아주 어린 친구들이이야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일을 크게 중시해서 다를 수 있지만 20대 중후반 30대만 넘어가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어르신들을 돌보고 챙겨주시고
    꼭 필요한 역할이니 젊은 분께서 하고 계시다면 좋은일 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일전에 그리고 저도 젊은 분이 하는걸 들은 적이 있었는데 텃세가 심하고 아무래도 늦게 따셔서 어르신들 돌보는건 대충 하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일하기도 어렵고 어려운일은 다 떠맡아서 힘들다고 했던건 있어 고생이 많으시겠구나..했답니다
    저도 윗분 댓글에 동의해서 어른이라면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직업군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본인 건강도 꼭 챙기셔요
  • profile
    바이에른 뮌헨쏘스 2024.04.22 14:44
    나이랑 학력이 얼마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학을 다니거나 아직 어리다면
    사회복지사부터 시작하길 바라
  • ?
    필리핀번데기 2024.04.23 16:50
    엄청 멋있어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은 사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모습
  • ?
    피카라 2024.04.26 03:19
    힘들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현실적인 조건을 몇가지 따져보세요.
    어머니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여러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았는데
    남성인력이 별로 없더라고요..

    왜냐고 물어보니 고령자가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시장크기가 여성쪽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부끄러운 선입견이지만 저 본인도 여성분이 오시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반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남성을 선호하시기도 한다고 하고...
    잘 따져보시고 시작하세요.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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