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님들 아내몰래 물건 구매 어케하나요

손바닥 크기 이상은 구라라도 말하고 사야지 뭘 몰래사?ㅋㅋㅋㅋㅋ

저는 2주 정도 계속 조릅니다. 사딸라! 사딸라! 사딸라! 그래서 사주면 땡큐고, 안 사주면 "그럼 내가 돈 모아서 산다." 그러고 카드로 할부 긋습니다.

이거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는건데.. 한두달 전부터 우울한척 죽고싶다고 하고 고독한척하다가 타이밍 봐서 갖고싶다고함.. 예를 들어서 나같은 새끼는 닌텐도 스위치같은건 사치겠지? ㅎㅎ 언젠가는 갖고싶다.. 이런식으로.. 시발 쓰고보니까 존나 구차하당 ㅠㅠㅠ

이런건 그냥 사고나서 후 허락받는게 빠르다던데 ㅋㅋㅋ

경제권 안주면 결혼안한다던가요?

형 그럴땐 2개 사...

1. 카드로 사고 게임기 사면서 상대가 모를꺼라고 생각하는 그 용기에 리스팩
2. 경제권 다 주고 용돈받는거임? 그럼 용돈영역에서는 터치하지말라고해. 자식도 지 용돈으로 사는건 뭐라고 안하는데 뭔
3. 말을 하고 사. 아내들이 화낼 수 있는 포인트는 왜 나한테 말도 안하고?야 서로간에 매너가 아닌거지.
이러이러해서 여윳돈에서(용돈이던 비상금이던) 뭐 하나 사려한다해. 여기서 쿠사리를 준다? 그건 선 넘는거지.

병신같이 눈치좀 보지마
눈치보고 몰래사고 이러니까 문제가 되지
나 그거 살게 하고 사
설득도 제대로 하고

무슨 돈벌어오면서 스위치 하나 사는거 가지고 그런 대접을 받냐 니가 자초한거야

애초부터 뭘 몰래 하려고 하지마 부부사이에 왜그래 도대체

난 사고싶은거 걍 사는데
서로 돈 관리 따로함

컴터 160 10개월할부 긁엇다 얼마주구삿냐해서 80만줫다고햇다 나중에 할부금 나가는거 들켯다 싸다구 맞고 컴터 못놀게한다 ㅠ

이럴땐 캐시리스가 당연시 된 우리나라가 참 원망스럽죠...?
비상금 모으는게 너무 힘들어요...
현금이 없어도 되는 대한민국...ㅠㅜ 대한민국 만세다~ 와아~~~씨...

월급을 1000만원 정도 벌때 와이프가 스트레스 주고 짜증난다고 선배한테 말했더니 2~3천을 벌면 모든스트레스가 없어질거르길래
악착같이 1500이상 벌기 시작하니
내맘대로 다써도 암말도 못하드라
자본주의에서는 사업을 해야한다

선결제 후용서 is 진리
가정경제에 데미지 주지 않는 선에서는 어떤것이든 용서받을 수 있음 나도 몰바(몰래 바이크사서 타고 놀기)하다가 걸렸지만 용서(방관? 방치?)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