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공포증인 사람은 그냥 모든걸 끊고 살아야하나?

진지하게 심리상담 받으세여 진지한마음으로 각오하고 들으면 도움됨

죽음이란 생각이나 단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답이 안 나와서 다들 외면하고 피하면서 살지.. 후회 없게 살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지 방법이 없다..ㅠㅠ

주변에봣는데 그런 분은 뭐든 삶의 이유를 찾는게 좋더라구요.. 그게 배우자던 아니면 취미생활이던
그러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오지만 사랑하는 것을 위한 삶의 의지도 생기는걸 봣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그럴 땐 야동을

그 때 걘가 보네.
치료받고 있음?
지금 상황은 약물 밖에 답이 없음.
취미 생활, 열심히 살아라 다 개소리고
일단 병원임.

멘탈은 타고나는것도 아니고 변할 수 있으니 너무 힘들면 치료 받으러 ㄱ

나도 심약하고 소심했었는데.. 인생살면서 몇개의 계기로 또라이 소리 가끔 들을만큼
맞는소리 다하고 부당하면 지르고 하고 살고 있음.

그게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그렇데여 그래서 슬픈거 못보는사람 있어요 피하시는게 좋을것같아여

니가 말하는 죽음 공포증이란게, 미디어에서 죽는 장면 나오는걸 보면 무섭다는거지?
공포증 없애는 방법은 약한것부터 괜찮다는거를 체험하는거다. 죽는거 안보려고해도 안 볼 수가 없는거라 다 끊었다가 어쩌다 죽음을 접하게 되면 충격이 클거다. 코미디나 애들 만화영화같은, 죽는거를 별거아닌거로 다루는 것들부터 접하면 죽는 장면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다.
그런데 죽음 공포증이란게 나자신이 죽을까봐 걱정되는거라면 약물치료를 권한다. 그건 공포증 아니고 불안상태로, 대부분의 경우 불안의 원인을 알 수 없어 심리치료를 할 수가 없다.
후자라면 꼭 병원가라. 자신을 위해서도 남들을 위해서도.

주변에 꼭 겪어야 될 공포증같은 경우에는 극복하는게 좋음
고소공포증,환공포증은 안보면 되는데
지인이나, 누군가 돌아가시는 상황은 무조건옴 그때가서 더 악화되기전에 어느정도 여유만드는게 좋음

정신병원이라는데가 사실 본인이 가장 힘들고 유별나게 생각하는거지 감기처럼 트러블처럼 필요하다 싶으면 가야하고 가도되고 가면 좋은 그저 또다른 병원이에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돈 버렸다 칠 수 있다하드래도 일단은 가보기를 추천

고통이 두렵지 죽음은 두렵지 않은데......

생각해보니 더 살아간다고 좋을게 있겠나 싶거든...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느라 몸도 마음도 힘들기만하지...

죽는게 두려운거보니 삶이 행복한가보네....부럽다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여기 얘기해도 소용없다니까
그냥 진지하게 병원가서 상담받는게 좋음

병원가서 상담받고 심리치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