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탈린이입니다.

샴푸회사 마케팅같은거에 놀아나지말고 태연하게 받아들이고 차라리 브루스윌리스나 빈디젤이나 구준엽같이 당당하고 멋지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

탈모에 답이 있었다면 세상에 대머리는 없어.

샴푸고 나발이고 빨리 병원가서 프로페시아 처방받어
있을때 지켜야지 없어지면 답도 없어

스트레스 안받으니 좀 풍성해지더라

미용실 두피관리센터 가서 아무리 물어보고 관리 받아도 효과 1도없음 병원 효과있음

빨리 병원가서 진단받고 탈모약 드세요. 백날 탈모샴푸 써봐야 돈만 버립니다.

탈모의 종류
1.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 동전만한 크기로 뭉텅 빠짐. 스트레스성으로 발생하며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질경우 다시 메워짐
2. 남성형 탈모 : 이마 양 끝쪽 부분과 정수리 부분 모낭세포 뿌리가 점점 옅어지며 굵은 머리카락으로 성장하기 전에 탈락시켜버리게 되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결국 모낭세포가 사멸해 버려서 이마부터 정수리가 매끈해지는 탈모로 남성에게만 나타나며, 부계 유전이라는 소문과 달리 모계에도 탈모가 있는경우 탈모 가능성 매우 높음. 양쪽 할아버지가 모두 M자이마에 정수리가 비었다면 100프로.
치료방법
1.스트레스성 탈모 : 놔두면됨. 두피모공관리 이런거 다 개뻥. 상술임
2. 남성형 탈모 : 모낭세포가 신체에서 발생하는 물질에 의해 아예 죽어버리는 탈모기 때문에(구체적 기전은 찾아보시길) 두피클리닉, 샴푸 따위로 세포를 살려놓을수없음.
의학적으로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있는 물질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미녹시딜 뿐임.
상기 약물들은 탈모 현상을 일시정지 혹은 슬로우플레이 시켜주는 약일뿐 탈모 치료약이 아님. 즉, 최대한 빨리 먹을수록 머리숱이 제일 많은 현상태를 유지할수 있음. 탈모약을 먹는 목적은 최대한 많은 숱을 보전해서 미래의학에 의해 탈모를 "완전치료"할 수 있는 시대까지 버티는것임.
결론
빨리 피부과 가서 탈모 처방 받고 약드세요
머리숱이 가늘어지고 있다면 이미 탈모인 인겁니다. 휑해야 탈모인이 아님. 현재 탈모인임을 인지하시고 빠른시일에 약을 먹는게 나중에 머리털을 흘리며 후회하지 않는 길입니다.
탈모약이 성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않을까 걱정하여 젊은때 안먹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런 부작용은 1000명중 1명 꼴로 발생하며, 그 1명도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사라짐.
그 확률이 무서워서 안먹으면 결국 탈모로 인해 성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조차 못하게 되는 수가 있으니 염려하지말것

그냥 얇아지고있으면 약먹어 있을때먹는거야 약도 없을때 먹으면
효과덜하다 아예 없던게 새로 나진않아 1년3개월먹고 깨닳음 딱2년만 더빨리먹었으면 앞머리라인이 달랐을텐데

하루라도 빨리 약 먹는게 최고야
'프로페시아' 라는 약이 있어!
나는 프로페시아 카피약 중에 핀페시아 라는 약이 있는데 그거 복용 중이야
화이팅해

탈모샴푸 살 돈 모아서 탈모약 먹는게 훨씬 효과있음

힘내세요 제가만약탈모걸려서 윗형님들처럼약먹었다면 이미죽었거나 대머리인채로 방에틀어박힌 은둔형외톨이가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