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서 아이들 상태를 보고 바로 그 꿈을 접게 되었음
수업시간 대다수 학생들 행동이나... 일진들 상태가 하고다니는 꼬락서니 보면서도 그렇고.
은따 왕따는 말할 것도 없고.
내가 다닌 중학교가 특수한 경우인지는 모르겠다. 서울 강남에 있는데 막 부자동네는 아닌 그런 곳이었음.
고등학교는 그나마 특성화고를 가서 성적이나 학업분위기 좋았고 왕따 은따도 없었는데 (적어도 내기알기로는)
그래도 선생님이 학생을 막 폭력적으로 체벌하는 거 2번 목격한 기억 나고 (이런 거는 목거하는 거 자체로도 사실 충격적임)
같은 반 남자애가 여자선생님 치맛속 몰카 자꾸 찍으려고 하는 그런 쓰레기 학생은 어딜 가든 있나 보더라.
어쩌다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생겨서 오랜만에 기억해 봄... 개인적으로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