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쓸때 지원동기랑 입사 후 포부 쓰는게 넘어렵다
지원동기를 도대체 왜 쓰라고 하는지 궁금함
그냥 돈벌려고 지원한거지 그 외에 또 있나?
아님 경력 쌓고서 다른 회사 이직하기 위해 들어왔거나
그리고 입사 후 포부 같은거 보통 아무 생각 없거나
편하게 일하고 싶다거나
경력만 쌓이면 이 회사 탈출한다 보통 이런게 입사 후 포푸인데
잘 포장해서 쓰려면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음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소설을 써내라고 하니 쓸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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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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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쓰다보면 익숙해진다네..
무료로 강의하는 곳도 많으니 찾아보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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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보면 간단함. 회사에서 지원동기를 왜 쓰라고 했겠음? 이 사람이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고 온건가? 와서 적성 안맞는다고 금방 퇴사하지 않을까? 이게 궁금할 것임. 그리고 일 시키는 사람 입장에서는 월급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길 바랄텐데, 포부가 높은 사람은 작은 월급에도 불만없이 열심히 일할 확률이 높음. 그런 생각으로 쓰라고 하는 거지.
따라서 지원동기는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그 회사에서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그 회사는 업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내용을 쓰면 되는 것이고, 입사 후 포부는 돈 적게 줘도 개같이 일하겠다는 말을 고상하게 뒤틀어서, 예를 들면 "제가 좋아하는 설계 일이라면 밤을 새고 해도 기쁠 것이고.... 이 회사가 현재 업계 4위 정도 되나 1위가 되는 그 날 저 역시 회사의 중요한 위치에 가 있으리라는 희망에..." 이런 식으로 써주면 서류 담당자가 좋아할 것임.
너무 솔직히 쓰려고 하지 마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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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0821863우와 월급 조금 주면서 일은 개같이 많이 시킨다는 마인드인 회사는 걸러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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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1939017그게 아니고 월급 이상의 리턴을 말씀하시는듯.
그 어떤 회사가 월급만도 일을 못하는 사람을 원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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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는 월급루팡이 하고 싶듯이 회사쪽에서는 얼마나 준비된 노예인지 보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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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같은 지원자가 넘치니까 걸러내려고 하는 간단한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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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서 회사 채용담당자라면
같은 이력서인데 누구는 뭔가열심히 하겠다는 포부가
적혀있는반면 몇년일하다이직할꺼다 돈벌러왔다
성의없게 적혀있음 광탈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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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이즈마다 다른데.. 대기업 공채 급은 그거 읽지도 않는다고 생각하면 맞다. 적당히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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뚥어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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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원동기는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그 회사에서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그 회사는 업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내용을 쓰면 되는 것이고, 입사 후 포부는 돈 적게 줘도 개같이 일하겠다는 말을 고상하게 뒤틀어서, 예를 들면 "제가 좋아하는 설계 일이라면 밤을 새고 해도 기쁠 것이고.... 이 회사가 현재 업계 4위 정도 되나 1위가 되는 그 날 저 역시 회사의 중요한 위치에 가 있으리라는 희망에..." 이런 식으로 써주면 서류 담당자가 좋아할 것임.
너무 솔직히 쓰려고 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