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는 회원만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 메일

Extra Form

 

실제 정말 주행하면서

내연기관과 다른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 ?
    익명_47236817 2022.05.20 17:28
    모델 S 오너입니다. 기본적인건 아실테니 소소한 장점 나열합니다.

    a. 장거리 운전시 오토 걸어 놓고 갤탭 펴서 게임함
    b. 마트에서 장보고 짐많을때 핸드폰으로 차량 호출함
    c. 더운날 차에서 기다릴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도 욕안먹음
    d. 비슷한 기능으로 여름 땡볕에 주차해도 실내온도 유지 기능 켜놓으면 다시 차에 들어갈때 차가 뜨거워서 짜증나는 일이 안생김
    e. 다양한 연동 서비스, 넷플, 유툽, 스포티파이 등등
  • ?
    익명_37784822 2022.05.20 23:53
    해외에서 모델 Y 스탠다드 탑니다.
    3월 5일에 출고해서 3천킬로 조금 못되게 탔네요.
    이전엔 GLA 220 탔습니다.

    1. 조용합니다. 엔진소리가 없으니까. 그대신 테슬라는 방음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고속운행 하면 풍절음이 그만큼 소음으로 들어옵니다...
    2. 토크가 잘나옵니다. 내연기관은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정해져있고, 이게 일상 영역에서 잘 안쓰는 상대적 고RPM 영역인데, 전기차는 모터다보니 그냥 전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끌어 쓸수 있습니다. 컴포트로만 놓고 타지만, 솔직히 그래도 2.0T보다 체감적으로 압도적입니다.
    3. 주행질감이 좋습니다. 변속기가 없으니 변속할일이 없고, 일상 영역 (0~120km/h) 에서는 가속이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을일이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전에 타시던게 0-100km/h를 3~4초만에 찍어주는 슈퍼카가 아니었다면...)
    4. 충전 할인폭이 줄어들고 있다곤 하지만, 그래도 가솔린 대비 가격면에선 압도적입니다. 충전 속도도 뭐 나름 괜찮습니다. 슈차까지 안가도 솔직히 어지간한 몇십킬로와트급만 돼도 일상 영역 (20%~80%) 충전은 대충 1시간 안에 무조건 끝납니다.

    이정도가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 장점인것 같고, 전기차들 사이에서도 장단점이 서로 좀 있는데, '테슬라'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1. 역시 오토파일럿. 다른 메이커들 대비 (내연기관 포함) 거의 항상 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차선 인식과 곡률 소화 능력,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을 보여줍니다. 윗분이 장거리 가면서 오토 걸어놓고 갤탭으로 게임하신다고 해서 비추가 막 박히는거 같은데, 머리론 저도 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무슨 심정인지는 이해 갑니다. 실제로 테슬라 오너들은 오토파일럿을 (경우에 따라선 거의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영상이나 텍스트로만 접한 비 오너분들에 비해서 신뢰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저도 신뢰도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2. 인포테인먼트가 쓸만한게 많아요. 충전하면서 꼭 폰질 안해도, 유튜브만 봐도 시간 잘갑니다. 그거 아니어도 물론 테이블 펴놓고 N잡 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3. 프렁크가 널찍한것도 다른 전기차 대비 장점. (물론 세그먼트가 다르다고 볼수도 있지만, 비슷한 체급인 모델3랑 비교하더라도) EV6나 아이오닉5 대비 프렁크가 월등히 넓습니다.
    4. 판매량이 월드클래스다보니, 알리익스프레스 같은데에서 서드파티 파츠 구하기 좋은것도 나름의 장점이네요. 그거 하나씩 파츠 달아보는 재미도 좋거든요.
    5. 운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스펜션이 탄탄해서 코너링 어느정도 감아도 휘청거리지 않아요.

    물론 테슬라만의 단점도 많습니다.

    1. 가격. 이건 무슨 차가 회도 아니고 싯가로 오르락내리락...
    2. 단차. 이건 뭐 워낙 유명해서...
    3. 대기. 이건 원래 테슬라만 길었는데, 요샌 다른 차들도 대기 워낙 길어서..
    4. NVH. 단차와 원가절감과 조립품질이 모두 떨어져서 발생하는 환장의 콜라보..
    5. 승차감. 모델Y 2열은 거의 뭐 멀미 확정입니다. 엄청 튀고 딱딱해요.
    6. 원가절감. 파츠 모은다고 재밌다고 말은 했지만, 다른 메이커들은 기본적으로 다 달고나오는게 안달려있으니 모으는거겠지요..?
    7. 인포테인먼트 네비. 와 진짜 이건 왜 들어있는건지... 진짜 무쓸모. 화면은 정지상태에서 영상을 보기위해 존재합니다.
    8. 통풍시트. 상위모델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델3이랑 Y는 아직도 통풍시트가 없어요. 4월부터 벌써 엉땀 장난아닙니다.
    9. 이건 모델마다 다를텐데, 적응 할때까지 회생제동 (원페달 드라이빙) 많이 헷갈립니다. 내연기관 오래 탄 분들일수록 심해요. 극단적으로, 내연기관 30년 넘게 운행하신 장인어른은 이거 적응하시는데 거의 보름 걸렸습니다.

    장단이 명확하고, 세세하게 또 많으니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세요. 테슬람도 있고 테까도 있습니다. 양쪽 말을 다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테까들은 물론 억까가 없진 않지만, 틀린말만 하는건 또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테슬람들이 말하는건 또 그 나름대로 내연기관이랑 또는 비슷한 세그먼트의 전기차랑 비교했을때 체감적으로 많이 와닿는 장점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모델 3를 사도 대충 6천정도부터 시작할텐데, 많이 알아보세요. 그 돈 쓰고 1년도 넘게 기다려야 받는 물건인데, 함부로 결정할수 없잖아요?
  • ?
    익명_53497009 2022.05.20 16:52
    너무 많이 달라서.. 글로쓰면 단편소설급인데 그냥 유튜브 찾아보셔요 정보 개많은데
  • ?
    익명_51644913 2022.05.20 16:58
    집밥이 있냐 없냐
    차량 운행 목적지 루틴이 일정하냐, 아니냐
    이거 2개가 가장 큼
  • ?
    익명_82550546 2022.05.20 17:20
    @익명_51644913
    제주도 거주자이고
    1년 2만키로미만..
    장거리운전은 거의 한달에 두어번?
    보통은 밥먹으러나가거나 장보러가는수준인데

    전기차에대한 의구심이 많아서 ㅜㅜ
  • ?
    익명_47236817 2022.05.20 17:28
    모델 S 오너입니다. 기본적인건 아실테니 소소한 장점 나열합니다.

    a. 장거리 운전시 오토 걸어 놓고 갤탭 펴서 게임함
    b. 마트에서 장보고 짐많을때 핸드폰으로 차량 호출함
    c. 더운날 차에서 기다릴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도 욕안먹음
    d. 비슷한 기능으로 여름 땡볕에 주차해도 실내온도 유지 기능 켜놓으면 다시 차에 들어갈때 차가 뜨거워서 짜증나는 일이 안생김
    e. 다양한 연동 서비스, 넷플, 유툽, 스포티파이 등등
  • ?
    익명_15125640 2022.05.20 22:28
    @익명_47236817
    젤 필요한 댓글인거 같은데 왜 비공 찍는거야???;;
  • ?
    익명_37784822 2022.05.20 23:18
    @익명_15125640
    아직 완벽한 자율주행이란건 없고, 기본적으로 현시점의 주행 보조 기능은 말그대로 '보조'의 개념이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전방주시와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작 개입의 의무가 있는데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운전자의 책임이기 때문.
  • ?
    익명_15125640 2022.05.20 23:27
    @익명_37784822
    그렇군요!
  • ?
    익명_47236817 2022.05.21 02:33
    @익명_37784822
    2013년 부터 모델 x, 3, s 바꿔가며 탔었음.
    완벽한 자율주행이 없다는게 시내주행 오토 파일럿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장거리 고속도로에서 오토파일럿은 결점 없음. 9년 동안 장거리 오토파일럿 주행하면서 무사고임
  • ?
    익명_37784822 2022.05.21 17:26
    @익명_47236817
    장거리 고속도로에서 오토파일럿은 결점 없음, 이라고 하기엔 해외에서도 카메라 오류라던가 주변에서 갑자기 급 차선 변경하는 사례 같은걸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케이스가 분명히 존재하죠. 주변에 차가 한대도 없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차량 연구소 내의 트랙 정도일거고, 일상에서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주변 요소+기술적인 불완정성+제조사에서도 전방주시를 하라고 하고 핸들 잡으라고 주기적으로 노티스를 할 정도면, 오토파일럿 걸었더라도 딴짓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
  • ?
    익명_47236817 2022.05.22 18:24
    @익명_37784822
    네네 갑자기 급 차선변경 경험 있습니다, 시내 주행에서요.
    프리웨이 경험 한번도 없어요. 카메라 오류도 있었습니다, 밤에 차선 없는 시내 산길에서요.

    니가 뭐라 하던 말던 나는 계속 고속도로에서 딴짓 할거에요.
  • ?
    익명_37784822 2022.05.22 21:41
    @익명_47236817
    뭐.. 그러세요..
    어차피 너랑 나랑 길에서 마주칠일 없으니까요..
    같은 테슬라 오너로서 그 마음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그런 유혹 없던거 아니니까.
    그냥 내가 원칙주의 젊은 꼰대라 제조사에서 하라고 하는대로 하는게 속편해서 그런거에요.
  • ?
    익명_47236817 2022.05.22 23:30
    @익명_37784822
    ???
    니사정 관심 없음
    난 질문자한테 정보 알려준거니까 선비질 작작하고
    아저씨 갈길 가소
  • ?
    익명_73685369 2022.05.21 07:06
    @익명_15125640
    a번
  • ?
    익명_61170459 2022.05.21 14:58
    @익명_47236817
    나도 a번.. 테슬라 오너면서 개발자임. 시스템에 오류가 언제 생겨도 이상하지 않음. 실제로 사고도 많았고.
    자율주행이 압도적으로 안정적인건 인정하지만 안심하면 안됨.
  • ?
    익명_37784822 2022.05.20 23:53
    해외에서 모델 Y 스탠다드 탑니다.
    3월 5일에 출고해서 3천킬로 조금 못되게 탔네요.
    이전엔 GLA 220 탔습니다.

    1. 조용합니다. 엔진소리가 없으니까. 그대신 테슬라는 방음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고속운행 하면 풍절음이 그만큼 소음으로 들어옵니다...
    2. 토크가 잘나옵니다. 내연기관은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정해져있고, 이게 일상 영역에서 잘 안쓰는 상대적 고RPM 영역인데, 전기차는 모터다보니 그냥 전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끌어 쓸수 있습니다. 컴포트로만 놓고 타지만, 솔직히 그래도 2.0T보다 체감적으로 압도적입니다.
    3. 주행질감이 좋습니다. 변속기가 없으니 변속할일이 없고, 일상 영역 (0~120km/h) 에서는 가속이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을일이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전에 타시던게 0-100km/h를 3~4초만에 찍어주는 슈퍼카가 아니었다면...)
    4. 충전 할인폭이 줄어들고 있다곤 하지만, 그래도 가솔린 대비 가격면에선 압도적입니다. 충전 속도도 뭐 나름 괜찮습니다. 슈차까지 안가도 솔직히 어지간한 몇십킬로와트급만 돼도 일상 영역 (20%~80%) 충전은 대충 1시간 안에 무조건 끝납니다.

    이정도가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 장점인것 같고, 전기차들 사이에서도 장단점이 서로 좀 있는데, '테슬라'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1. 역시 오토파일럿. 다른 메이커들 대비 (내연기관 포함) 거의 항상 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차선 인식과 곡률 소화 능력, 주변 환경 인식 능력을 보여줍니다. 윗분이 장거리 가면서 오토 걸어놓고 갤탭으로 게임하신다고 해서 비추가 막 박히는거 같은데, 머리론 저도 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무슨 심정인지는 이해 갑니다. 실제로 테슬라 오너들은 오토파일럿을 (경우에 따라선 거의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영상이나 텍스트로만 접한 비 오너분들에 비해서 신뢰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저도 신뢰도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2. 인포테인먼트가 쓸만한게 많아요. 충전하면서 꼭 폰질 안해도, 유튜브만 봐도 시간 잘갑니다. 그거 아니어도 물론 테이블 펴놓고 N잡 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3. 프렁크가 널찍한것도 다른 전기차 대비 장점. (물론 세그먼트가 다르다고 볼수도 있지만, 비슷한 체급인 모델3랑 비교하더라도) EV6나 아이오닉5 대비 프렁크가 월등히 넓습니다.
    4. 판매량이 월드클래스다보니, 알리익스프레스 같은데에서 서드파티 파츠 구하기 좋은것도 나름의 장점이네요. 그거 하나씩 파츠 달아보는 재미도 좋거든요.
    5. 운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서스펜션이 탄탄해서 코너링 어느정도 감아도 휘청거리지 않아요.

    물론 테슬라만의 단점도 많습니다.

    1. 가격. 이건 무슨 차가 회도 아니고 싯가로 오르락내리락...
    2. 단차. 이건 뭐 워낙 유명해서...
    3. 대기. 이건 원래 테슬라만 길었는데, 요샌 다른 차들도 대기 워낙 길어서..
    4. NVH. 단차와 원가절감과 조립품질이 모두 떨어져서 발생하는 환장의 콜라보..
    5. 승차감. 모델Y 2열은 거의 뭐 멀미 확정입니다. 엄청 튀고 딱딱해요.
    6. 원가절감. 파츠 모은다고 재밌다고 말은 했지만, 다른 메이커들은 기본적으로 다 달고나오는게 안달려있으니 모으는거겠지요..?
    7. 인포테인먼트 네비. 와 진짜 이건 왜 들어있는건지... 진짜 무쓸모. 화면은 정지상태에서 영상을 보기위해 존재합니다.
    8. 통풍시트. 상위모델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델3이랑 Y는 아직도 통풍시트가 없어요. 4월부터 벌써 엉땀 장난아닙니다.
    9. 이건 모델마다 다를텐데, 적응 할때까지 회생제동 (원페달 드라이빙) 많이 헷갈립니다. 내연기관 오래 탄 분들일수록 심해요. 극단적으로, 내연기관 30년 넘게 운행하신 장인어른은 이거 적응하시는데 거의 보름 걸렸습니다.

    장단이 명확하고, 세세하게 또 많으니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세요. 테슬람도 있고 테까도 있습니다. 양쪽 말을 다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테까들은 물론 억까가 없진 않지만, 틀린말만 하는건 또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테슬람들이 말하는건 또 그 나름대로 내연기관이랑 또는 비슷한 세그먼트의 전기차랑 비교했을때 체감적으로 많이 와닿는 장점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모델 3를 사도 대충 6천정도부터 시작할텐데, 많이 알아보세요. 그 돈 쓰고 1년도 넘게 기다려야 받는 물건인데, 함부로 결정할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