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에 부쩍 가깝게 지내는 이성 친구가 있어요. 근데 걔가 자꾸 생각나고 기쁜일 있으면 함께 나누고 싶고 아프다 하면 걱정되고 친한 친구보다 걔랑 있으면 뭔가 더 재밌고 좋아요. 최근엔 꿈에도 걔가 몇번 나왔거든요. 걔 혼자 나온건 아니고 걔 친구랑 제 친구도 같이 나왔지만요. 근데 웹툰이나 책같은거 보면 나오는 막 두근대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거나 얼굴이 빨개지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냥 이성친구라서 의식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걔를 좀 좋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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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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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소설처럼 막 첫눈에 반하고 그런 일은 정말 희박하게 있는 현상들임. 원래 사랑의 시작은 관심임. 사랑의 방법도 한 가지로 표현되지 않음. 아직 좋아한다고 보기에는 이르지만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단계라고 봐야죠. 이러다가 좋은 모습이나 순간 나를 설레게 하는 행동을 한다면 좋아지겠죠. 좋은 일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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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눈 마주치고 웃어줬다고 혼자 진도 나가는거만 아니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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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 더 가면 가슴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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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부러지더라도 그런 생각이 드는 이성을 만났다면 고백지르세요...아니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후회하는것보단 계속 시도하는게 나아보입니다!!!다시한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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